다른 알라디너분들은 무슨 책을 읽고 있을까 궁금해서 이벤트를 열어봅니다 ^^*
읽고 계신 책에 79쪽 7줄, 17줄은 무언가요?
그 줄이나 그 줄이 포함된 문단을 알려주세요~
저는 녹색평론 113호를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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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칠보산 아파트 공동체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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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도시건 시골이건 다른 사람 집에 가는 일을 폐를 끼치고 무례한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지요. 아무리 친해도 미리 연락을 하고 찾아가고 서둘러 나오고, 그런 것이 현대인의 삶입니다. - 7열
평생을 그렇게 교육받고 자라왔으니까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사실은 서로를 믿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 16~17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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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삶이란 '함께' 할 누군가를 무척이나 원하면서도 또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높은 담을 싾고 있는 건가 봅니다.
제가 마음을 열면 어디에나 동무와 스승이 있겠지요?
저도 벗들에게 누군가가 필요할때 쉬이 머리에 떠올리고 찾는 사람이 싶습니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으신 분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선물은 <침묵의 뿌리>로 하겠습니다.
7월 17일까지 응모작을 정리해 페이퍼로 올리겠습니다.
그때 투표 진행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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