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온천여관에 묵으며, 

느릿느릿 산책하고, 

때로 책읽고, 그림그리고, 

주로는 엄청난 일본식 정찬을 먹고, 

배 두두리며 온천물에 몸담그고, 

즐거운 시간 잘 보냈습니다. 

여행 포스팅은 차후에~~~ 

모두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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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12-28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쿠 잘 다녀오셨군요^^~

맛있는 것들과 함께 여유있는 시간 되셨을 듯 하네요 ㅎ 왠지 막 그 모습이 그려집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셨겠지만 여행이 준, 여유가 힘이 되셨음 좋겠네요~

여행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도로가 좀 질퍽해도 반가운 눈과 함께 즐거운 월요일 되시길 빕니다 !!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1:43   좋아요 0 | URL
아 게을러서 언제 다 정리해서 올릴지 모릅니다.
8할이 먹는 사진 ㅎㅎㅎ

세실 2009-12-28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요즘 제가 필 받은 일본에 다녀오셨군요. 부럽다....
여행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1:44   좋아요 0 | URL
에..... 아무래도 일월중순? ㅎ

하늘바람 2009-12-28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넘 부러운 여행이에요.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에 완전 부러움에 침 질질입니다.
여행 포스팅 넘 기대되어요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1:44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도 아가들이랑 잘지내셨지요?
아휴 비행기가 김포공항 눈때문에 연착되서 좀 고생하기도 했어요 ㅎ

... 2009-12-28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 두드리며 온천물에 물 담그고" --> 연휴동안 신선 되신 것임? 아님 아이리스 주인공 되신 것임?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1:45   좋아요 0 | URL
에.... 모델들이 아이리스에 많이 못미침..

무스탕 2009-12-28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 오셨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부러우니까 한 마디 해야징~
맛있게 드신거 모두 배로 가라~~~ ^ㅠ^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1:45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껜 기쁜 소식~
이미 2킬로는 찐듯 --

보석 2009-12-28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부럽다^^ 일본 다녀오셨군요.
사진은 없습니까?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1:45   좋아요 0 | URL
사진은 정리되는대로 ㅎㅎㅎ

Mephistopheles 2009-12-28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부터 그럼 지옥의 연말 마무리에 들어가는 건가요?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1:45   좋아요 0 | URL
수요일부터 3주만 빡시게 해보려고 지금은 놉니다 ㅎㅎㅎ

Mephistopheles 2009-12-28 14:31   좋아요 0 | URL
"배 두두리며 온천물에 몸담그고...."

아 죄송해요...보노보노 수달이 생각나버렸어요..=3=3=3=3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6:36   좋아요 0 | URL
아 수달~
왠지 저랑 잘 어울리는군요..
아무도 없길래 탕에서 물장구치면서 놀기도 했어요 --

fiore 2009-12-28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1:46   좋아요 0 | URL
네 이리저리 움직인게 아니라 고생없이 순조로운 여행이었어요 ^^

후애(厚愛) 2009-12-28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고 행복한 여행 잘 하시고 오신거죠?^^
마냥 부럽습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1:46   좋아요 0 | URL
후애님도 잘지내셨지요?
곧 후기도 올릴게요 이힛!

머큐리 2009-12-28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쉬고 잘 먹고 왔다니 다행이네요...ㅎㅎ
잘 보지는 못해도 해외 같다니까 좀 섭하던데...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1:47   좋아요 0 | URL
머큐리님이 주신 책은 여행과 인연이 있는지 군산 갔다 서울왔다 심지어 일본까지 구경하였지만 아직도 다 읽지 못했다는 ㅎㅎㅎ

꿈꾸는섬 2009-12-28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앞으로 올리실 여행후기 기대되요.ㅎㅎ
먹는 사진, 보기만 해도 좋잖아요. 아, 저도 온천욕하고 싶어요.^^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2:40   좋아요 0 | URL
물이 좋기는 한데..
뭔가 온천수라기에는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살짝 속은 느낌 ㅎㅎㅎ

비로그인 2009-12-28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후쿠오카였다면, 제 벗과 스쳐지나갔을지도, 하는 생각이!

무해한모리군 2009-12-28 16:39   좋아요 0 | URL
니카타현으로 다녀왔습니다.
그 설국의 배경이었다고 유명한 ^^

후쿠오카라~ 작년엔 유후인에 다녀왔는데, 그곳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휴식과 산책에는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2009-12-28 17: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8 19: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9-12-29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일본 좋으시겟어요
제 여덟살난 딸아이도 언제나 일본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전 언제쯤 일본에 가볼수 있을까 싶네요,,ㅎㅎ 이겨울 따뜻한 온천에서 몸담그고 쉬는 기분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반갑습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12-29 17:14   좋아요 0 | URL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제가 다녀온 료칸 여행도 참 좋을듯해요.
온천만 두고 보면 우리 지리산 노천온천이나 금강산 온천도 뒤지지 않습니다.
료칸의 편안함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두요 ^^

푸른신기루 2010-01-03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요 몇 주 갑자기 일본에 가고 싶단 충동이 불쑥불쑥 솟더니
휘모리님의 영향이었나 봐요ㅎㅎ
부러워요~!! >ㅁ<

무해한모리군 2010-01-04 00:22   좋아요 0 | URL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푸른신기루님 새해 복 많이 받아요.
혹시 료칸에 간다면 가족과 함께 가면 참 좋은 곳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