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Alabama)
: 눈을 가리거나 맨발로 운전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또, 여성 앞에서 침을 뱉는 것도 위법입니다.
알라스카(Alaska)
: 곰을 총으로 쏘는 것은 합법이지만, 사진을 찍을 목적으로 잠자는 곰을 깨우는 것은 위법입니다.
아리조나(Arizona)
: 선인장을 자르면 25년형에 처하게 됩니다.
알칸사스(Arkansas)
: 남자는 아내를 합법적으로 때릴 수 있으나, 한 달에 한 번 이상 때리는 것은 위법입니다.
캘리포니아(California)
: 학교나 술집, 또는 예배장소에서 1,500 피트 이내의 거리에서 동물을 교미 시키는 것은 위법입니다.
콜로라도(Colorado)
: 술에 취한 상태로 말을 타는 것은 위법입니다.
코네티컷(Connecticut)
: 자전거를 타고 시속 65마일 이상으로 달리는 것은 위법입니다.
(혹시 키에누 리브스 주연의 스피드라는 영화 보셨나요? 그 영화에서 버스의 속도는 55마일 이었답니다..-_-;;)
플로리다(Florida)
: 수영복 차림으로 대중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조지아(Georgia)
: 장례식이나 장의사에서 시신 앞에서 욕설을 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하와이(Hawaii)
: 동전을 귀에 꼽는 것은 위법입니다.
아이다호(Idaho)
: 애인에게 50파운드 이하의 캔디 박스를 주는 것은 위법입니다.
일리노이(Illinois)
: 몸에 최소한도 1달러를 소지 않으면 방랑자로 규정되어 구금될 수 있습니다.
인디아나(Indiana)
: 주류 판매점(Liquor Store)에서 냉 음료(Cold Soft Drink)를 파는 것은 위법입니다.
아이오와(Iowa)
: 5분 이상 Kiss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칸사스(Kansas)
: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것은 위법입니다.
루지아나(Louisiana)
: 물총으로 은행을 터는 것은 위법입니다.
메인(Maine)
: 비행 중에 비행기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법이 있습니다.
메사추세츠(Massachusetts)
: 침실 창을 닫지 않고 코를 고는 것은 위법입니다.
미쉬간(Michigan)
: 여자가 남편의 허락 없이 머리를 자르면 위법입니다.
미네소타(Minnesota)
: 나체로 잠을 자는 것은 위법입니다.
몬타나(Montana)
: 미혼 여성이 혼자 낚시질을 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네브라스카(Nebraska)
: 엄마가 딸에게 면허없이 퍼머를 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뉴 햄프셔(New Hampshire)
: 바닷가에서 해초를 따는 것은 위법입니다.
뉴 저지(New Jersey)
: 경찰에게 얼굴을 찌푸리는 것은 위법입니다.
뉴 욕(New York)
: 장난으로 공을 사람의 머리를 향해 던지는 것은 위법입니다.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 음정에 맞지않는 노래를 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노스 다코타(North Dakota)
: 신발을 신고 눕거나 잠을 자는 것은 위법입니다.
오하이오(Ohio)
: 다섯 이상의 여자가 한집에 사는 것은 위법입니다.
오클라호마(Oklahoma)
: 다른 사람의 햄버거를 베어먹는 것은 위법입니다.
오레곤(Oregon)
: Ice Cream을 일요일에 먹으면 위법입니다.
펜실배니아(Pennsylvania)
: 욕조에서 노래를 부르면 위법입니다.
사우스 다코타(South Dakota)
: 5인 이상의 인디언이 소유지 안에 들어오면 그들을 총으로 쏘아도 합법입니다.
테네시이(Tennessee)
: 잠을 자면서 운전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텍사스(Texas)
: 5달러를 지불하고 허가증을 받지 않고 맨발로 시내를 걸으면 위법입니다.
유타(Utah)
: 남편이 있는 앞에서 아내가 저지르는 범죄는 남편이 책임을 지게 됩니다.
버몬트(Vermont)
: 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버지니아(Virginia)
: 어린이들이 할로윈(Halloween)때 Trick or Treat을 할 수 없습니다.
워싱턴(Washington)
: 부모가 부자인 것처럼 허풍을 떠는 것은 위법입니다.
웨스트 버지니아(West Virginia)
: 아동이 양파냄새를 풍기면서 학교에 가는 것은 위법입니다.
위스컨신(Wisconsin)
: 기차 안에서 Kiss를 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와이오밍(Wyoming)
: 6월에 토끼의 사진을 찍는 것은 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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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2-12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한한 법들이 많네요...각 나라 실정에 맞게 정해진 것들이겠지만...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만월의꿈 2004-02-13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 신기하네요^-^;; 정말 이런법들이 있다는 거죠-
 


설마~ 바바리맨 경고판은 아니겠지? 그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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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2-12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하하...바바리맨..맞네요! 바바리맨을 조심해라!

icaru 2004-02-12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변씨 아저씨를 조심하라는 경고판!!!!

잉크냄새 2004-02-13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쥐 출몰 지역' 경고판!!!

ceylontea 2004-02-23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엇일까 궁금했었어요...

stella.K 2004-02-24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이거 정말 뭐죠?
 

배타적 민족주의, 이 말이 내가 몇자 적을려고 하는 것에 부합되는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와닿는 느낌에 적절한 표현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목으로 붙여본다. 어느 미디어에서 이런 우리나라의 성향이 발전을 저해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머리 끄덕이며 동의하는지라 몇자 적어본다.

이성남, 신의손, 미셀 위... 이 이름중에서 아는 사람이 누구일까? 아마 제일 먼저 미셀 위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간략히 소개하자면 이성남(데니스)은 러시아 축구선수로 성남일화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귀화하여 성남 이씨의 원조가 된 사람이고, 신의손(사리체프)은 이성남보다 먼저 귀화한 러시아 골키퍼로 그때 당시는 천안 일화였기에 천안 신씨가 아닐까 생각한다.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아마 모를꺼다. 미셀 위, 워낙 미디어에서 떠들어대는 인물이니 오히려 적지 못하겠다. 

그럼 이들중에서 한국인은 누구일까? 당연히 이성남과 신의손이 한국인이고 미셀 위는 미국인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미셀 위를 먼저 떠올린다는 것이다. 한국인이 되기 위해 귀화한 외국인과 외국의 국적을 갖고 살고 있는 교포 2세중 누가 한국인인가? 단군이래 단일민족이라는 족쇄가 우리의 사고방식에 채워져있는 것은 아닌가? 워낙 유명세를 타는 인물이니 극단적인 예로 비춰질수 있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배타적인지는 충분히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예를 더 들자면 일본의 축구선수 나카타의 조상이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일본에 밀리던 한국축구에 위안을 삼았던 적이 있다.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아무개, 미식축구 아무개도 있다.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가장 인상적인 것을 꼽으라면 친절함을 꼽는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방인에게 무지막지하게 관대하다가도 일단 그들이 우리 사회의 조직원으로 들어오는 것은 철저히 배타하는 것이다. 세계 유일의 단일민족을 무슨 대단한 자랑인것처럼 세뇌받아 왔지만 그것이 이제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 뻗어나가지 못하고 한반도, 그것도 반으로 잘린 섬아닌 섬으로 자꾸 기어들어가는 것은 아닌지 아쉬운 생각이 든다. 미국이, 중국이 왜 세계 강국으로 서는지 생각하라.

용광로, 우리도 용광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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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ceylontea > 새해 덕담으로 받은 인디언 자장가

 

1.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말이 된다. 
2.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된다. 
3.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 된다. 
4.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인격이 된다. 
5.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되리라

--- Oneida Iroquois족의 자장가
 
우리 직원 한 분이 낭군님께 전해 들은 새해 덕담을 다시 제게 전해주셨는데 눈에 쏙쏙 들어와서 옮겨봤습니다. 자장가 치고는 무겁지만 좋은 잠언임에 틀림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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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04-02-12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디언 종족은 참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같은 황인종이어서 그런가? 그들의 말은 절실하게 와닿은 경우가 많다.

icaru 2004-02-17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디언들은 1년 열두 달마다 이름이 각각 따로 있다고 들은 거 같아요....^^ 당시 그 달이름들의 유효적절한 표현을 느끼면서,....인디언들은 참..지혜롭다고 생각했지요...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법정스님의 오두막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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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2-10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글도 좋네요. 잉크냄새 님이 포인트 주신 부분도 좋구, 마지막 두줄도 좋네요. ^^

ceylontea 2004-02-11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법정스님 글이 좋아요... ^^

잉크냄새 2004-02-12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친구에 대한 표현이 있네요.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다.

애플 2004-02-27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 여기 있어요!!
저를 왜 불렀어요??
그런데 여기가 어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