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법정스님의 오두막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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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2-10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글도 좋네요. 잉크냄새 님이 포인트 주신 부분도 좋구, 마지막 두줄도 좋네요. ^^

ceylontea 2004-02-11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법정스님 글이 좋아요... ^^

잉크냄새 2004-02-12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친구에 대한 표현이 있네요.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다.

애플 2004-02-27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 여기 있어요!!
저를 왜 불렀어요??
그런데 여기가 어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