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 2005-02-11
설날 끝!! 설날, 끝났습니다. 만세 삼창~!!!
제법 요령도 생기고 게으름도 피우고, 설날 잘 보내고 왔어요.
제일 좋았던 건,
어머님이랑 시동생이랑 신랑이랑 집 근처 강변을 걸었던 것이어요.
대전에, 갑천이라는, 한강 보다 더 깨끗한 물이 사는 곳에
산책로를 잘 닦아놓았더군요.
첫 날은 두 시간 (왕복 6km) 그 다음날은 한 시간 (왕복 4km).
시동생들은 다리가 아프다고 했지만,
평소 잘 걷기로 소문난 (?!) 제게는 끄덕없는 일이었습죠 ㅎㅎ
암튼, 이제 제정신만 찾으면 되어요.
올해, 무사 평안 안락 행복 서재질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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