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5-02-13
복순이 언니니~임!!! 그냥, 불러보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지요.
어느날, 우연히(가 아니고 일부러 찾아서) 님의 옛사진도 보고 말았어요. 빨간 티셔츠를 입은 소녀를... 큭... 또 반해 버리고 말았어요. 17살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는 26살 처녀를... 풋사과처럼 싱싱한 얼굴을 보고 말았지 뭐예요. 큰일났어요. 아무래도 님을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제가 없는 사이에 리뷰도 세 개나 쓰고...
세상에 명절날 시댁가서 틈틈히 책을 읽는 며느리가 어디 있어요?
음~ 사랑받는 며느리는 뭘 해도 예쁜가 보죠? 안 봐도 다 알지요^^
또 한주가 시작되네요. 건강하고, 즐거운, 활기찬 한 주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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