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진과 마지막 사진이 제일 마음 쓰인다.

"봄에 꼭 나올거지? 다시 파랗게 나올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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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1 1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21 2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2-01-21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진짜 춥습니다.
오늘 밤부터 추위가 다시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 추위 지나고 나면 뭐 그리 추울까 싶기도 해요.
이번 명절에 어디 가시나요?
아무튼 명절 잘 지내십시오.^^

hnine 2012-01-21 20:18   좋아요 0 | URL
지난 주말에 다녀온 곳인데 사진이 진짜 추워보이죠?
이번 명절에 저희 집에서 차례 지내고 경기도 평택의 아버님 산소 다녀옵니다.
길 막히고 차례 준비하느라 힘들었을테네 오지 마라고 하셔서 덥석 그러겠다고 했네요. 두분만 계신 것 알면서 자식이라고 이래도 되는건지...
stella님, 작품 많이 쓰시고, 올 한해도 우리 한번 열심히 살아봅시다~ ^^

프레이야 2012-01-21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 아래서 아마 봄이 움트고 있을 거에요.^^
나인님 설날 일하느라 몸살하지 마시고 슬슬 하세요.

hnine 2012-01-21 20:19   좋아요 0 | URL
와, 바로 댓글 나갑니다 ^^
슬슬 하는 티가 팍팍 나지요? 지금 이 시간에 저녁 설겆이도 안하고 책상에 앉아 있는거 봐요 ㅋㅋ 내일은 심지어 영화까지 보러 가려고요. 정초부터 막나가는 hnine입니다~ ^^

프레이야 2012-01-21 23:15   좋아요 0 | URL
히히~ 막나가보자구요.ㅎㅎ
저는 어제 '자전거 탄 소년' 보고 왔어요. 강추에요.
내일 영화 잘 보고 오세요. 그렇게 놀면서 일해야돼요. 슬슬~

꿈꾸는섬 2012-01-21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운 겨울 잘 견뎌내겠죠.^^
설 잘 쇠셔요.^^

hnine 2012-01-22 06:00   좋아요 0 | URL
저도 그렇게 믿습니다.
꿈꾸는 섬님도 설 잘 쇠시고, 혹시 힘드셨던 것은 지내고 난 후 여기에 풀어놓고 서로 들어주기로 해요 ^^

무스탕 2012-01-2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사진 좋아요. 외롭지 않고 포근한 느낌이에요 :)
전 내일 새벽에 출발할 계획이에요. 설 다음날이 울 엄니 생신이라서 다음날 분명히 올라와야하죠 ^^; 근데 춥고 눈온대서 걱정이에요.
나인님도 포근한 설이 되시길 바랄게요~

hnine 2012-01-22 06:02   좋아요 0 | URL
두번째 사진에서 저 앞에 앞서 가는 사람이 남편, 그 뒤에 따라가는 아이가 다린이, 그리고 저는 맨 뒤에서 사진 찍으며 따라갔지요.
지금이 22일 오전 6시인데, 무스탕님 이미 출발하셨을까요?
잘 다녀오세요~

진주 2012-01-23 13:37   좋아요 0 | URL
저도 한 표!
구도도 좋고 느낌있는 사진이라 좋아요.
더구나 앞서가는 분들이 가족이라니
저는 두번째 사진이 무조건 무조건 좋아요!

hnine 2012-01-24 06:36   좋아요 0 | URL
잘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저는 성질이 급해서 맨 앞에서 가거나, 이렇게 사진 찍느라 맨 뒤에서 갈 때가 많아요 ^^

마노아 2012-01-22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음들을 보니 눈의 여왕이 떠올라요. 나니아 연대기에서 나왔던 틸다 스윈톤도 떠오르구요.
hnine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hnine 2012-01-22 06:04   좋아요 0 | URL
라플란트, 눈의 여왕! (나니아 연대기는 제가 영화를 안 봐서 아무것도 안 떠오르네요 ㅋㅋ)
요즘 마노아님 서재에서 풍기는 그 활기와 열기로 보아 2012년에 마노아님께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팡팡 듭니다. 예감아, 맞아라! ^^ 복 많이 받으세요.

비로그인 2012-01-22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좋네요. 얼음 계곡...^^
내일이 구정이네요. 설 잘 쇠시고 알라딘에서 자주 뵈어요, hnine님!

hnine 2012-01-23 06:27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뵈어요 수다쟁이님. 자주 뵈면 자주 뵈어 좋고, 자주 안 나타나시면 혼자 뭔가 열중해서 하고 계신가보다 생각이 들어 그것도 좋고 ^^
설 아침입니다. 시부모님 차례 모시고 산소에 가요. 말없는 수다쟁이님, 재미있으신 누님이랑, 부모님이랑, 오늘도 잘 보내시길 바랄께요. 새해, 목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gimssim 2012-01-24 0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 풍경이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 건, 봄을 기다리고있다는 뜻일까요?
사진이 많이 '고픈' 저도 조만간 겨울 사진을 한 번 찍으러 나서봐야겠습니다.

좋은 연휴 되고(?) 계시나요?

hnine 2012-01-24 09:18   좋아요 0 | URL
한번 출사나가셔서 멋진 사진 보여주세요. 겨울과 봄이 함께 담긴 사진, 부탁드려요 ^^
어제 차례지내고 산소 다녀오고, 탑처럼 쌓인 설거지도 다 끝내고나니 오늘이 정말 휴일이네요.

삶은 여행 2012-01-25 0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알라딘 서재 방문하는 재미들였었는데. 요즘은 밑줄 긋기나 서평만 주로 즐겨봐요
(근데 hnine 님 서평이 가끔 보여서 블로그를 보다가)
오늘 가봤던 곳과 비슷한 사진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산림욕장. 얼음판 얼린 그곳 아닌가요? 예전 글에 보니 금산 이야기도 있고 해서. 같은 동네인가 싶어서 반갑네요.

hnine 2012-01-25 06:31   좋아요 0 | URL
아, 반갑습니다. 대전에 사시나요? 저는 대전에 살기는 하지만 이곳은 처음 가봤답니다. 집에서 거리도 꽤 되고요. 산림욕장에 올라가지 못하고 사진의 얼음공원 구경만 하다와서 좀 아쉬웠어요. 얼마전 계족산성 올라갈때 아이가 하도 애를 먹어서 여기도 더 올라가보자고 하니까 고개를 설래설래 하더라고요. 금산도 몇번 갔었지요. 행복하삼님, 우리 어디서 마주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