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의 인문학 서재 - 곁다리 인문학자 로쟈의 저공비행
이현우 지음 / 산책자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좀 제목이 자극적이지만. <로쟈의 인문학 서재>란 책을 읽은 후 나의 생각이다. 책을 읽기 전 몇 년 전부터 '로쟈'님의 서재에 들락날락하며 그의 사유와 독서편력에 대해 감탄을 해왔던 터라 그의 능력에 대한 놀라움은 새롭지 않다. 하지만 이렇게 책(난 개인적으로 종이에 찍힌 활자를 좋아해서 같은 글이라도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글을 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으로 읽고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는 그의 글을 읽으니 새삼 놀라울 따름이다. 

"그의 '뇌'가 탐난"다!!  

아울러 위 책에서 많이 언급되는 지젝의 책들도 한번 읽어봐야 겠다. 최근에는 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나온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도 지젝이 어려운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할 것 같다. 그리고 현암사에 나온 <책을 읽을 자유>도 읽어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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