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힘'관련 서평을 쓰다 겸사겸사 블레이의 저서를 모아본다.(근데 예전에 듣기로는 '하름 드 블레이'라고 한글로 옮긴것 같은데?)
이 중에서 The World Today 3판은 얼마 전에 '개념과 지역 중심으로 풀어 쓴 세계지리'란 긴 이름으로 번역되어 나왔다. 내가 알기로는 지리교사모임 중 하나인 '지평' 선생님들의 스터디 모임의 결과로 출간되었다. 대단하신 것 같다.
그리고 블레이의 책들을 검색하다 보니 상당히 많은 책들이 있는 것은 당연하고 책이 꾸준히 개정되어 나온다는 것이 참 좋아보인다. 외국의 전공서적들은 한번 책이 나오면 꾸준히 개정되는 것 같다. 심지어는 저자가 죽으면 저자의 제자들이 이어서 개정판을 내기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