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Mr. Know 세계문학 3
예브게니 이바노비치 자먀찐 지음, 석영중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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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면 새번역은 아니고 '약간 다듬어진' 번역이다. 그래도 어떡하나… 또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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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 짙은
짙은 노래 / 파스텔뮤직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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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곁에' 공연 영상을 우연히 보고는 바로 시디를 샀다.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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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잦은 시절
로제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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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물거울]을 통해 알게 된 로제 그르니에의 단편집이다. 2008년 3월에 나왔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내 보관함에 담겼을 터인데 실제로 책을 사기까지 이러저러해서 조금 시간이 걸렸다. 책을 산 다음에는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틈틈히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더이상 넘길 페이지가 남아있질 않았다...

여든이 넘은 할아버지가 쓴 책이지만 그의 소설에는 참 사람을 떨리게 하는 구석이 있다. 모든 수록작들이 '이별'을 소재로 삼고 있는데, 특히 '이별 잦은 시절', '초당', '오스카의 딸'에서는 로제 그르니에만의 감수성이 돋보인다. 아무래도 청춘남녀의 이별사만큼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감동을 주는 소재도 없기 때문이랄까. 이별에 관한 이야기들, 총 10편 모두 일독을 권한다. 언제 또 어떤 이별이 닥치더라도, 로제 그르니에처럼 나직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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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쿼런틴
스티브 해리스 외, 존 에릭 도들 / 소니픽쳐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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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 리뷰에도 썼지만, 도입부가 한층 더 [다이어리 오브 데드]를 연상시키는, [[rec]]의 헐리웃 리메이크판이다. 하지만 리메이크라 부르기가 민망할 정도로 원작 영화와 차별되는 요소가 거의 없다시피 한, 헐리웃 리메이크답지 않은 헐리웃 리메이크였다. 어쩌면, 보통 동양 공포영화가 헐리웃에서 리메이크되는 경우를 많이 봐와서인지도 모르겠다. 또한 원작인 [[rec]]의 영상 퀄리티나 특수효과가 그리 나쁜 편도 아니었고, 원작도 리메이크도 좁은 공간에서의 핸드헬드 촬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더욱 원작과 차별화할 만한 부분이 없었다고도 볼 수 있겠다. 노래로 치자면 리메이크곡이 아니라 번안곡 정도랄까... 언어만 바뀌었지 다른 모든 부분에서 바뀐 게 별로 없다. 결론적으로, [[rec]]를 이미 본 관객들에게는 보너스에 불과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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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씨
자우메 발라구에 감독 / 브에나비스타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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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무서운 영화라는 평에 기대를 하고 보기 시작했지만 초반은 상당히 평범했다. '도대체 어디부터가 무서운 건데-_-?'라며 보고 있는데, 음... 정말로 갑자기, 순식간에 무서워진다. 첫번째 살인(?) 장면의 공포는 정말 인상적. 그리고 중반부까지의 진행도 좋은 편이다. 초중반쯤 돼야 관객은 이 영화의 무시무시한 설정을 깨닫게 된다. 어떻게 보면 다분히 작위적인, 방송국 앵커와 카메라맨의 시선이라는 설정에 대해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을 수 있다면, 정말로 굉장히 무서운 영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영화의 중후반부부터는 긴장감도 사라지고 등장인물들만큼이나 관객도 지쳐버리게 되는 게 흠이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공포에 질려 끝없이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가쁜 숨을 몰아쉬는 것도 상당히 관객을 짜증나게 만든다(꺅~ 꺅~ 귀아프게-_-). 이어지는 결말부는 더욱 실망스러운데, 1시간 넘게 제대로 된 영문도 모르고 공포에 떨다가 5분 만에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이 밝혀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것도 상당히 작위적인 방식으로.

우연히도, 같은 해에 나온 [다이어리 오브 데드]와 상당히 비슷한 면모가 많긴 하지만, 나름대로 신선한 공포영화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모로 관객을 불편하고 짜증나게 하는 류의 영화인 것도 사실이다.


*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리뷰를 약간 수정해 올린다.
   원문은 이거→ [Rec] 신선하면서도 불쾌한 공포영화(200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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