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요즘 무슨 음악 듣고 계세요?
피아노 솔로 온니.
(그래서인지 전부 ECM이다)
언젠가 사고 말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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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키스 자렛의 최초의 즉흥 피아노 솔로 음반(스튜디오 레코딩). 블로그에 리뷰 비슷하게 쓴 게 있다. http://feelyou.tistory.com/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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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는 LP밖에 없는 건지, 내가 못 찾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인터파크)에서 CD로 산 음반이다. '전설의 시작'이라고나 할까... 이번에 이어폰 샀을 때 이틀 동안 이 음반으로 번인시키기도 했다. "이게 앞으로 내가 매일 들을 음악이란다"라는 식으로 이어폰을 세뇌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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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전설의 완성'. 그런데 리스트 겨우 세번째 음반이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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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스튜디오 레코딩. 아직 못 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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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일본 교토, 오사카 등등에서 있었던 공연 실황 음반. 엘피 10장으로 나왔다가 이번에 씨디 6장으로 다시 나온 건데, 너무 비싸서 20대가 끝나기 전에 살 수 있을지 의문이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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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스튜디오 레코딩. 역시 아직 못 샀다. AMG 별 3개(이 리스트에서 별도의 언급이 없는 음반은 모두 AMG에서 4개 이상, 5개(!) 이하의 평점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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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독일과 오스트리아 공연. 별 3개. 아직 못 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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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공연. 역시 아직 못 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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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자렛 본인이 최고의 솔로 연주였다고 말하는 음반. / 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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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병상에서 아내에게 선물로 주려고 만들었다는 음반. 스탠다드곡들로 구성되어있고 별은 겨우 2개 반. 아직 안 사서 뭐라 하긴 힘들지만 즉흥 연주가 아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매순위가 상당히 낮은 음반이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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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오사카 공연. 병상에서 일어난 키스 자렛은 다시 연주 활동을 왕성하게 하기 시작했고, 그 가운데에 이 음반이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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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공연. 이건 라이센스 같은데 어째서 수입으로 표기가 돼있는지 모르겠다-_-; 어쨌든 마지막까지 사지 못한 음반을 꼽으면서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