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ogic 2016-01-20
오늘 출장지는 전주. 눈이 많이 남아있고 고드름에서 물방울이 뚝뚝 듣는 것은 올해 처음 보았습니다. 사무실에 와서 폭풍처럼 일을 하고 잠깐 치유를 위해 다락방님의 서재에 들어왔다가... 그만, 친구를 신청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대전 사는데 대전 다녀간 글이 있지 뭡니까?
'친구'. 참 좋은 말이죠. 그런데도 저는 '친구신청'에 조금, 거시기 인색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인심이 좋아지진 않을 겁니다. 그래도 친구로 받아주시지 않겠습니까? 플리즈~~~ 친구가 되기 위한 자기소개 첫번째는... 제가 하고 있는 오프라인 모임의 이름은 '책술'이랍니다. 두번째는... 곧 <눕기의 기술>이라는 책을 주문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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