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버벌 2016-04-12  

글보러 왔어요. 그런데 글이 안보여요 ㅠㅠ

 
 
2016-04-12 16: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해한모리군 2016-04-12  

모닝부터 심야까지 내내 음주로 달릴 수 있는 모리입니다.

꼬기에 술마시기 좋은 날씨네요.


저.......... 친구에서 짤려서 글이 안보이는 거예요? 

보이기 싫은 날도 있는거죠.


그냥 다녀갔다고 발자국 입니다.

 
 
다락방 2016-04-12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리가요. 말씀하신대로 보이기 싫은 날이라서 닫아두었어요. 그냥 이도저도 다 귀찮은 날들이라서요. 다녀갔다고 발자국 남겨주시니 찡하네요..
 


totogic 2016-01-20  

오늘 출장지는 전주. 눈이 많이 남아있고 고드름에서 물방울이 뚝뚝 듣는 것은 올해 처음 보았습니다. 사무실에 와서 폭풍처럼 일을 하고 잠깐 치유를 위해 다락방님의 서재에 들어왔다가... 그만, 친구를 신청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대전 사는데 대전 다녀간 글이 있지 뭡니까?

'친구'. 참 좋은 말이죠. 그런데도 저는 '친구신청'에 조금, 거시기 인색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인심이 좋아지진 않을 겁니다. 그래도 친구로 받아주시지 않겠습니까? 플리즈~~~ 친구가 되기 위한 자기소개 첫번째는... 제가 하고 있는 오프라인 모임의 이름은 '책술'이랍니다. 두번째는... 곧 <눕기의 기술>이라는 책을 주문할 겁니다.^^

 
 
다락방 2016-01-21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토토님.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ㅎㅎ)
폭풍처럼 일을 하고난 후 저의 글이 위로가 된다면, 글을 쓴 사람으로서도 무척이나 기쁘고 다행한 일이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제 글이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좋자고 쓴 글이지만 읽는 이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좋은가요! 헷.

눕기의 기술은 저도 읽어볼까 망설이는 책인데 지루하면 어떡하지 싶어서 선뜻 주문하지 못하고 있어요. 나중에 다 읽고나면 어땠는지 감상 들려주세요. 오프라인 모임의 이름이 책술이라니, 술 마시면서 책 얘기하는 모임인가요? 저는 모든 모임이 그저 술모임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종 뵙도록 해요!
 


zongyi 2015-09-25  

다락방님,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책장정리 하시면서 책 방출하실때 마이클 센댈의 책을 받은 애독자입니다..ㅋㅋ 이렇게 빨리 보내주시리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깜짝 놀랐어요! 심지어 배송비까지 쓰시고 ㅠㅠ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다락방 2015-09-30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네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또한 잘 받았다고 이렇듯 인사하러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무쪼록 재미있게 읽으시길 바랄게요. 책을 드릴 수 있어서 저도 기뻐요.
:)
 


낟알 2015-09-21  

안녕하세요, 우연찮게 글을 접하고 좀 더 읽고싶어서 들어와봤습니다.
알라딘에서 꾸준히 구매는 해도 딱히 서평쓰시는 분들의 페이지를 찾아본 적은 없었어서, 즐겨찾기같은 기능을 못찾고 일단 친구 신청이라는게 있길래 눌러두었어요; 이게 어떤 기능인지도 잘 모르는지라, 혹시 프라이버시를 다소 침해하기에 지인만 친구등록 하신다던가- 하는 등의 이유가 있을지도 모겠다는 생각이 누르고 나서 들었네요. 그렇다면 부담없이 거절해주셔도 괜찮습니다.(그런 기능이 있는지조차 모르지만요;)
덧붙여, 좋은 서평들에 감사드립니다. 틈나는데로 신나게 읽을께요.
 
 
다락방 2015-09-22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태지님` 인가요?
친구신청은 반가이 수락했고요, 지인만 등록한다던가 하지는 않고 등록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 지인이 되는 경우는 더러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이왕 오신 거, 즐겁게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종종 뵙겠습니다. 반가워요! :)

(방명록에 누가 글 써준지도 오랜만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