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03-13
다락방님 벌써 퇴근시간이 되어가는 군요.
오늘 하루는 참 잘 놀았습니다 ^^;
실은 낼 모레 목요일이 사무실 이전이라서요
오늘은 짐싸놓고 일들 안하고 딩가딩가 놀았죠.
아마 내일까지 딩가딩가 할 수 있을 듯해요.
새로 돌아온 서재에서
다락방님과 이야기 나눌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제 맘이 전해지시나요?)
그냥 그 전 서재는 컨셉이 우울이기도 했고,
누구랑 별로 이야기 트고 싶은 기분도 아니었거든요.
눈치를 봐야하는 사람도 있었고.
아, 이젠 모든 것에서 자유함을 느낍니다.
좀 즐거운 서재생활이 되기만을 바랄뿐이죠.
그리고 다락방님과 주고 받는 글들이 제게 그런 것들을 풍성히...
주고 있어요.
언제 한번, 술대결을.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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