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니까 방청소를 하려는데.. (응?) 책장을 보며 책도 팔자, 하고 팔 책을 꺼내다가, 엇!! 세 번째 줄에서 분노의 포도를 보고 !!!! 이렇게 되었다. 왜냐하면 첫번째 줄에서 분명 분노의 포도를 봤거든? 그래서 다시 올려다보니 역시 있어!! 그간 두 권씩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다!! ㅜㅜ 안읽은 거 팔려고 등록함 ㅜㅜㅜ 나 뭐여...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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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7-11-05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저분의 연필을 그저 잘 쓰고 있습니다 ㅋ

다락방 2017-11-06 09:06   좋아요 0 | URL
저도 누군가의 연필이 있는데, 그거 받고 싶어서 그렇게나 책을 샀으면서...연필은 쓰지 않고 있네요...구몬 해야 겠어요. ㅠㅠ

비연 2017-11-05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

다락방 2017-11-06 09:07   좋아요 0 | URL
한 두 번이 아니죠 진짜 ㅠㅠ

syo 2017-11-05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다락방 2017-11-06 09:07   좋아요 0 | URL
인생...뭘까요? Orz

세실 2017-11-05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이런~~
책 바보?ㅎㅎ

다락방 2017-11-06 09:07   좋아요 1 | URL
네, 맞아요. (끄덕끄덕)
한두번도 아니고, 심지어 이게 두 권이라는 건 어제 알았어요. ㅠㅠ

비공개 2017-11-06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정연 서평가님 책에서 이런 내용을 본 거 같은데... ㅎㅎ
저도 찾아보면 이런 거 많을 거 같아서.. 안찾아보고 있어요 ㅋ

다락방 2017-11-07 09:01   좋아요 0 | URL
저는 제가 이런 사람이 될 줄 예전에는 미처 몰랐어요.... 하하하하하
미래는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의미를 갖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