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가는 세 살 조카, 유치원 가는 여섯 살 조카. 각자 등원하는 조카 남매. 너무 귀여워서 이 사진을 한참이나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놀다가 삐져서 뛰어가 소파에 얼굴 묻은 세 살. 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이드 아웃] 보려고 제엄마랑 극장 가서 팝콘 먹는 여섯 살.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다 보고 제엄마가 여섯 살에게 어땠느냐 물으니, '울면 사탕 나오는 거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했단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그 생각 해보지 못했는데. 



주말에 얘들이 온다! 힛 ^______________^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appletreeje 2015-07-30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용~~정말 귀여워요~~귀여워요~~귀여워욧 !!!!!!!!!!^^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조카들이 있는 다락방님이 무지 부럽습니다~!!!!!!!!!!!
오늘 점심은 무얼 드실지욤~?^^ 문득 궁금,,,,,^^;;;

다락방 2015-07-30 10:50   좋아요 0 | URL
아, 저 지금 배고파서 간식으로 러스크를 먹었더니 배가 부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점심 메뉴에 대한 생각에 최선을 다할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 한시간 쯤 지나고나면 격렬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 ㅎㅎㅎ

조카들은 사랑이에요, 애플님 ♡

무해한모리군 2015-07-30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면 사탕 나오는 거 너무 좋을 것 같다 니 멋진 감상평이네요 ♡.♡

다락방 2015-07-30 10:57   좋아요 0 | URL
저도 그 감상이 진짜 자지러지게 좋았어요, 휘모리님. 짱이에요!
♡.♡

지금행복하자 2015-07-30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요~ 한창 귀여울 때에요... 옆에서 징징대는 중3이 징그러워 보여요 ㅎㅎ

다락방 2015-07-30 12:10   좋아요 0 | URL
아, 지금행복하자 님. 옆에서 징징대는 중3이 징그러워 보인다는 댓글에 완전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꼬 2015-07-30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살에게 저 팝콘은 얼마나 많을까요. 나는 그런 게 부러움. @_@

다락방 2015-07-30 14:53   좋아요 0 | URL
팝콘을 좋아하는 여섯 살이에요. 헤헷 :0

hnine 2015-07-30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삐져있을때 알아주지 않으면 큰일 난답니다.

다락방 2015-07-31 08:20   좋아요 0 | URL
나인님, 삐지면 달래줘야되는 게 맞는데 아우 너무 귀여워서 사진 부터 찍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둘째라서 그런지 애교를 장착하고 태어났어요. 저렇게 삐져있다가도 이내 방긋방긋해요. 아우, 진짜 이뻐요. ㅠㅠ

moonnight 2015-08-02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 귀여워♥♥♥♥♥♥♥ 저 통통한 애기다리랑 엉덩이♥♥♥♥♥
조카들은 정말..사랑스러워요 울먹ㅜㅜ; 제 조카아이들은 벌써 열살 여섯살이 되었어요. 다락방님 조카아이들 사진을 보니 어렸을 적 추억이 떠오르네요. 어른되어도 여전히 귀여울 것같은 아이들^^

다락방 2015-08-03 09:27   좋아요 0 | URL
너무 귀엽죠! 너무 예뻐요. 이모 안아줘, 안아줘 막 이러면 짧은 팔로 와서 안아주는데 아아아아 사랑입니다, 문나싱님. 흑흑 ㅠㅠ
저도 여섯 살 타미를 보면 세 살 타미가 떠오르고 두 살 타미가 떠올라서 막 더 사랑스럽고 그래요. 한 아이가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본다는 건, 지켜보는 사람에게도 큰 축복인 듯 합니다. 아아, 조카는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