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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세상의 모든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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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100자평
댓글(
10
)
다락방
(
) l 2011-04-24 16:48
https://blog.aladin.co.kr/fallen77/4742094
세상의 모든 계절
- Another Yea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나쁘지 않지만 어쨌든,결혼하라는 잔소리 혹은 참견같은 영화.씁쓸하고 몹시 쓸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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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11-04-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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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삶도 나쁘지 않겠구나 라는 그런 생각을 조금 했더라는. 아주 조금은 씁쓸하고, 조금은 부럽고, 어쨌든 사는건 저런거라는 씁쓸함이랄까나. :)
전 이런 삶도 나쁘지 않겠구나 라는 그런 생각을 조금 했더라는.
아주 조금은 씁쓸하고, 조금은 부럽고, 어쨌든 사는건 저런거라는 씁쓸함이랄까나. :)
다락방
2011-04-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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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영화에 대해 길게 페이퍼 썼다가 스스로 구질구질해서 다 지워버렸어요. 이 영화속에서 병들고 아프고 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은 모두 '혼자'였죠. 전 그게 너무 무섭더라구요. 어휴. 지독하게 쓸쓸한 영화였어요.
저 이 영화에 대해 길게 페이퍼 썼다가 스스로 구질구질해서 다 지워버렸어요.
이 영화속에서 병들고 아프고 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은 모두 '혼자'였죠. 전 그게 너무 무섭더라구요. 어휴. 지독하게 쓸쓸한 영화였어요.
버벌
2011-04-2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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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않았어요. 볼까요? 움. 결혼과 잔소리 조합은 옳지 않은데..... ㅡㅡ;;;
보지 않았어요. 볼까요? 움. 결혼과 잔소리 조합은 옳지 않은데..... ㅡㅡ;;;
다락방
2011-04-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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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결혼과 연애에 참견하는 모든것 혹은 모든 사람들이 끔찍해요. -_-
전 제 결혼과 연애에 참견하는 모든것 혹은 모든 사람들이 끔찍해요. -_-
마노아
2011-04-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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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고 쓸쓸한 것은 닮아 있어요. 게다가 글자도 닮아 있네요. 어휴...
씁쓸하고 쓸쓸한 것은 닮아 있어요. 게다가 글자도 닮아 있네요. 어휴...
다락방
2011-04-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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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닮아있어요. 씁쓸과 쓸쓸은.
그렇죠? 닮아있어요. 씁쓸과 쓸쓸은.
레와
2011-04-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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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결혼과 연애에 참견하는 모든것 혹은 모든 사람들이 끔찍해요. 2222222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계속 말하는 인간들은 정녕 나랑 싸우자는 걸까요?!
전 제 결혼과 연애에 참견하는 모든것 혹은 모든 사람들이 끔찍해요. 2222222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계속 말하는 인간들은 정녕 나랑 싸우자는 걸까요?!
다락방
2011-04-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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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내가 제일 많이 생각할텐데 대체 왜 자신들이 내 생각하는 것처럼 끼어들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토할것 같아요. 구역질나요.
내 인생은 내가 제일 많이 생각할텐데 대체 왜 자신들이 내 생각하는 것처럼 끼어들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토할것 같아요. 구역질나요.
섬사이
2011-04-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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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영화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였는데,, 결혼하라는 잔소리처럼 보이는 영화라면, 이미 결혼한 저에겐 어떻게 보일까요. 결혼을 미화한 영화라면 전 관심 꺼야할 것 같아요. ^^
아..이 영화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였는데,,
결혼하라는 잔소리처럼 보이는 영화라면,
이미 결혼한 저에겐 어떻게 보일까요.
결혼을 미화한 영화라면 전 관심 꺼야할 것 같아요. ^^
다락방
2011-04-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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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미화한 영화는 결코 아니에요, 섬사이님. 다만 혼자 사는 사람들의 결핍이 너무나 드러난달까요. 오히려 결혼해서 평화롭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드문가를 말해주기도 하는데, 저는 이 영화속의 모든 '혼자'의 입장과 마찬가지라 그런지 저 좋을대로 해석을 하게 되더라구요. 섬사이님은 저랑 다르게 봐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보고 감상 써주세요, 섬사이님. 읽어보고 싶어요, 섬사이님의 감상이요.
결혼을 미화한 영화는 결코 아니에요, 섬사이님.
다만 혼자 사는 사람들의 결핍이 너무나 드러난달까요. 오히려 결혼해서 평화롭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드문가를 말해주기도 하는데, 저는 이 영화속의 모든 '혼자'의 입장과 마찬가지라 그런지 저 좋을대로 해석을 하게 되더라구요. 섬사이님은 저랑 다르게 봐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보고 감상 써주세요, 섬사이님. 읽어보고 싶어요, 섬사이님의 감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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