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도 하나 쓰고 페이퍼도 하나 썼으니까 너무 많이 쓴건데, 아니 이 표지 보니까 안 쓸수가 없어가지고 페이퍼 하나 또 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만 세번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러니까 내가 봄이라서 그런건지 유태오 꿈을 꿔서 그런건지 너무나 이성애로맨스 격렬하게 읽고 싶은거다. 그래서 알라딘에 '로맨스' 넣고 검색했더니 죄다 내가 안보게 생긴 소설들만 좌르륵 나와. 아니아니 그런거 말고. 샐리 쏜 같은거 말야, 앨리 헤이즐우드 같은거 말야. 그래서 여차저차 일전에 로맨스 외서 리스트업 해둔게 있어서 그중에 번역본 나온거 뭐 있나 봤더니, 아니 그중에 몇 개의 번역본은 내가 또 이미 가지고 있는데 안읽었단 말야? 그리고 뭔가 읽고 싶게 생긴건 번역 안된 소설들.. 있는거나 읽자, 하다가 너무나 눈에 띈 표지..는 이것입니다.
















이거 번역본 없고 외서로 예약판매로 삼만원에 육박하는데... 

나 번역본 없으면 못읽는데.. 왜때문에 이거 꼭 사고 싶지? 이거 사서 책장에 꽂아두고 싶다.

아니 세상에 제목도 앵그리 갓이래 앵그리 버드가 아니라.. 

앵그리 갓.. 왜 앵그리야? 왜? 어째서? 뭐가 그렇게 화난거야? 앵그리 앵그리 앵그리... 왜땜시 앵그리 왱그리?


근데 이거 앵그리 갓 넣고 검색하면 다른 버젼으로 여러개 나온다.




나름.. 인기 있는건가 봐요? 앵그리...갓.

아 너 왜 앵그린지 그런데 앵그리가 안앵그리되는건지 넘나 궁금한데.. 나의 영어가 짧다... 앵그리 갓 원서.. 살것이냐 말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앵그리 갓..


너 왜때문에 앵그리해?

나는 딱히 앵그리하진 않아. 난 온화하고 인자하고 다정하지. 물론 차가운 도시여자지만.

지난주에 뽕나무 얘기하다가 내가 뽕나무 본 적 없는 것 같다고 하자 어케 뽕나무를 안봤냐고 임원이 그래가지고 내가 답했다.


"저는 차가운 도시여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차가운 도시여자.. 그렇지만 내 남자에겐 다정하지. 앵그리 갓.. 너 내가 한 번 보고싶구나. 사면 읽을 수 있을까? 왜땜시 앵그리갓 궁금해... 나는 무엇을 상상하는가.....



이 작가 책들 표지가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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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3-03-27 11: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이 페이퍼가 화제의 서재글이 된다면 표지가.........

좋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YDADDY 2023-03-27 11:39   좋아요 1 | URL
다음 알라딘 메일을 기대하겠습니다. 일해라. 알라딘! 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03-27 12:35   좋아요 1 | URL
지금 서재 메인에 걸려 있습니다. 이 핫한 표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YDADDY 2023-03-27 13:04   좋아요 1 | URL
서재 메인이 아까워서 리뷰나 페이퍼를 못 쓰게 되시..지는 않겠..죠? (반신반의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03-27 13:55   좋아요 1 | URL
세상에 절 글 못쓰게 하는 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YDADDY 2023-03-27 22:26   좋아요 0 | URL
죽음이 나의 손가락을 멈추게 하는 날까지.. 인가요? 숨쉬듯 쓰는 다락방님이라는 칭호도 드려야겠어요. ^^

은하수 2023-03-27 12: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막 로맨스 읽고 싶었는데 딱히 안들어와서 도서관 가서 다시 올리브 집어 온거거든요. 눈에 들어오는 좋은 로맨스 있음 꼭 알려주세요^^
근데 저 표지들은 참.. 전 오히려 안 읽고 싶어지네요... 취향들이 다 다르긴 해요 크크크크크

다락방 2023-03-27 12:37   좋아요 2 | URL
네네 좋은 로맨스 있으면 공유합시다. 최근에 <헤이팅 게임>과 <사랑의 가설> 재미있어서 그런 류를 찾고 있는데 검색 실력이 부족합니다 ㅎㅎ

전 저 표지 좋은데 음 집에 꽂아두긴 좀 거시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3-03-27 13:18   좋아요 1 | URL
다락방님/ 책등은.. 괜찮지 않을까요? ^^;

다락방 2023-03-27 15:26   좋아요 0 | URL
아마존으로 들어갔다가 진정하고 나왔습니다. 어차피 영어고 번역서 없으면 제가 사두고 읽지 않을 것이 너무나 뻔하므로.. 굿바이-

단발머리 2023-03-27 1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소개 읽으려고 들어갔는데 스페인어라고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어 능숙하신 분 구합니다. 앵그리갓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핫한 책입니다 ㅋㅋㅋ

다락방 2023-03-27 12:36   좋아요 0 | URL
제가 링크한 책이 스페인어인줄 몰랐어요 ㅋㅋㅋ 링크한 다른 책들도 막 스페인어 있고 그러네요? 스페인에서도 핫한 책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밑에 수하 님 댓글 읽으니 고등학생.. 인가본데 비쥬얼 저게 무슨일? 고등학생이면 읽기 싫은데, 아마도 고등학교때 처음 만나서 성인 되어 재회한거겠죠? 저 비쥬얼 완전 성인남자잖아요!!

건수하 2023-03-27 12: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음.. 설마 저 사진이 작가는 아니겠죠? 그러고보니 조금씩 다르네요 ㅋㅋ

제 취향도 아님.. 전 옷입은 (응?), 화 안내는 남자가 좋습니다.

한국어로 아직 번역 안된 것 같아서 ChatGPT에게 물어봤어요.

˝Angry God˝는 L.J. Shen이 쓴 로맨스 소설로, ˝All Saints High˝ 시리즈의 세 번째 책입니다. 이 소설은 악명높은 가문의 후계자인 Vicious와 그의 첫사랑이자 미국 최고의 연예인 Melody Greene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소설의 배경은 모두가 부러워하고 선망하는 Elite All Saints High School입니다. Vicious는 학교에서 가장 두려워지는 인물 중 하나이며, 그의 동기들과 함께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Melody Greene이 돌아와 Vicious의 세계를 바꾸기 시작합니다.
Vicious와 Melody는 과거에 사랑했지만, Vicious의 악랄한 행동 때문에 그들은 갈등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Vicious는 Melody를 악몽에 시달리게 하고 그녀의 삶을 파괴하는 일을 계속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서로에게 끌리고 있으며, 이제는 모든 것을 바꿀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소설은 강렬한 로맨스와 갈등, 배신, 복수, 사랑, 욕망 등 다양한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Vicious와 Melody 사이의 강렬한 로맨스는 독자들을 매료시킵니다.

내용이 틀릴 가능성은 있지만, 참고하십시오... =ㅁ=

단발머리 2023-03-27 12:36   좋아요 2 | URL
나는 옛날부터, 아~~~주 옛날부터 수하님이 좋았어요. 화룡점정은 ‘다 귀찮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수하님!

다락방 2023-03-27 12:38   좋아요 1 | URL
아이고 수하 님, 땡큐 베리 머치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나고 성인이 되어 재회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왜냐하면 고등학생이 저런 비쥬얼이면 반칙 아닙니까? 아 궁금합니다.
그리고 강렬한 로맨스... 로맨스는 강렬한게 제격이죠. 그런면에서 저는 옷을 벗고 화 내도(물론 어떤 화냐, 그것이 진정 화를 말하는 것이냐 아니면 다른 무엇이냐...) 좋죠. 로맨스는 화끈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3-03-27 12:41   좋아요 1 | URL
단발머리님/

아~주 옛날 말입니까... 전생에 단발머리님과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P

다락방님 오늘 아침 글이 생각나는군요 ㅋㅋ
‘좋아한다는 것은 사실 초반에 결정되어지는 것 같다‘

건수하 2023-03-27 12:42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네 재회해서 지금은 성인일 것 같네요.
이제 스페인어 공부를...?

단발머리 2023-03-27 12:45   좋아요 1 | URL
다락방님 / 저는 화내는 것도 좋고 뜨거운 것도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하님 / 하지만 귀찮은 것도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취향 저격 명사수, 수하님!

다락방 2023-03-27 12:51   좋아요 1 | URL
아하하 수하 님, 이거 영어도 있을 거예요. 제가 하필 스페인어 링크한거고 이 작가 책들이 다 스페인어랑 영어로 있는 것 같아요. 으흐흐

오늘 아침 페이퍼가 생각난다 하시니, 그러고보면 제가 인생의 참진리를 스스로 깨닫는 사람입니다? 껄껄

건수하 2023-03-27 12:53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ㅎㅎㅎ

영어 원서의 후기를 기다려보겠습니다 :)

다락방 2023-03-27 13:55   좋아요 1 | URL
수하 님, 오만년만 기다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03-27 13: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쳐 ㅋㅋㅋㅋㅋㅋ 저 표지 무슨 여성판 맥심 표지인가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03-27 13:28   좋아요 1 | URL
제 타입.. 수집하고 싶은데 저 표지는 죄다 스페인어 인가봐요 ㅋㅋㅋㅋㅋ

책먼지 2023-03-27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끄악..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같은 종류인가봐요..??

다락방 2023-03-27 14:21   좋아요 1 | URL
음... 그......그런걸까요? 제가 기대한 건 <헤이팅 게임> 류인데 말씀 듣고 보니 이건 그레이쪽에 가까울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참. 이게 아닌데... ㅋㅋㅋㅋㅋ

책먼지 2023-03-27 14:38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이팅 게임 찾아보고 왔는데.. 어우 너무 거리가 먼 걸요..? 오히려 블란카 리핀스카 <365일>쪽.. 컬리 불매운동은 계속되고 있단 걸 알리며.. 저는 호다닥 후퇴합니다!!!

다락방 2023-03-27 15:26   좋아요 1 | URL
<365> 라면 넷플릭스의 화제작, 폴란드의 범죄 조장 드라마.. 말씀하시는 겁니까? 으악-
그래도 설마 앵그리 갓은 납치 감금해놓고 사랑에 빠지는 범죄를 저지르진 않겠죠? 으악-

책먼지 2023-03-27 16:01   좋아요 1 | URL
넵 그 365.. 왜냐면 이거 아마존 책 소개 보니까 다락방님 말씀대로 애들이 커서 재회하는데 어릴 때 남주가 여주 거의 죽일뻔하고 여주가 런던으로 도망가니까 따라가는데 둘이 무슨 런던 근교의 으스스한 성에 살고.. 그 성에 둘의 비밀이 숨어있고.. 결정적으로 저 앵그리 갓이 남주 별명이래요 이건 아닌 거 같아요..ㅠㅠ

건수하 2023-03-27 16:11   좋아요 1 | URL
헐.. 앵그리 갓 어감이 좀 그렇긴 했어요. ‘악랄한’ 행동이란 것도 그렇고…

무섭네요. 365는 안봤지만 그레이나 365보다 좀 더 섬뜩한 느낌..;;
(써놓고 보니 그레이는 봤다고 실토)

책먼지 2023-03-27 16:26   좋아요 2 | URL
수하님 저 365는 넷플릭스 트레일러(?) 예고 화면만 봤고(무슨 내용인지 얘기는 들었어요) 그레이는 원서로 읽었는데.. 저 아무 사전정보 없이 그냥 베스트셀러 매대에 있길래 산 거였거든요? 뭔가 표지도 예쁘고 제목도 예뻐서..?? 근데 책 살 때 계산해주시는 분이 약간 태도가 미묘하시더라고요..?? 읽어보고 진짜 뜨악했음요..😫

다락방 2023-03-27 16:34   좋아요 3 | URL
제가 앵그리 갓을 본 건 아니지만, 그 어떤 것도 365 보다 심할 순 없지 않을까 하니다, 수하 님. 저는 책으로 읽지 않았고요 넷플릭스에서 1편 보고 기절했었습니다. 당시에 이거 재생하게 하지 말라고, 넷플에서 내리라고 많은 여성들이 시위하기도 했었어요. 제가 1편 보고 쓴 글이 있어 제 글 제가 가져옵니다. ㅎㅎ

https://blog.aladin.co.kr/fallen77/11854312


그리고 저는 그레이 시리즈 영화로 끝까지 다 봤습니다. 3편까지였나요? 껄껄. 죄다 극장가서 봤어요. 하하하하.

건수하 2023-03-27 19:07   좋아요 1 | URL
그레이는 워낙 많이 팔렸다고 해서 다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했는데 그건 아닌가 봐요.
판매하시는 분도 읽으셨나... ^^;;;

전 365 납치한다고 해서 미쳤구나 하고 말았는데 그리고 앵그리 갓이 왠지 느낌상 더 갈 거 같은데..
(365의 문제가 납치만이라고 하면)
일단 아래 다락방님 글을 읽으러 가야겠네요.

아까 어디서 봤더라... 찾다보니 앵그리 갓은 장르가 ‘New Adult‘ 라고 쓰여있던데 new adult는 뭘까하며 검색해보니 이상한(?) 건 아니고 Young Adult (청소년) 와 상대적으로, adult 중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르인 것 같네요. 19세 인증하라고 떠서 뭔가 이상한 장르인 줄 알았..

건수하 2023-03-27 19:07   좋아요 2 | URL
다락방님/ 다락방님 글을 읽었습니다. 납치도 그렇고, 또 마피아 보스라는 것도 엄청 꺼림직하네요.
그치만 앵그리 갓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 느낌이... 음 근데 어쩌면 <어글리 러브> 정도의 숨겨진 사연일지도요.

저번에도 다락방님 글 중 보고 궁금했는데, <여자는 인질이다> 가 좀더 궁금해졌습니다.
이 페이퍼의 순기능이네요.. ^^

그레이 저는 책은 보다 말았고 (뒤로 갈수록 재미도 없더군요)
영화는.. 남주 여주 배우에 감정 이입이 안 되어서 안봤습니다 ㅎㅎ (얼굴 많이 따지는 편)
365는 여전히 넷플릭스에 있고 속편도 있는 모양이군요... 수요가 있다고 해야 하는건지.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365 검색하니 그레이도 나오고 섹스라이프도 나오고.. 다 나오는데 그 와중 한참 내려갔더니 <고양이는 왜 고양이일까?> 라는 다큐멘터리가 나옵니다. 뭐죠 이거... 고양이 19금 다큐멘터리인가... @_@ 제가 조만간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은빛 2023-03-27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표지들을 작가가 선택한 것은 아닐테고 어느 출판사가 계속 저렇게 밀어붙이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ㅎㅎ

다락방 2023-03-28 08:36   좋아요 0 | URL
얼마 전에 산드라 블럭 주연의 영화를 봣거든요. <로스트 시티>라는 작품이었는데요, 극중 산드라 블럭이 로맨스 소설 작가로 나와요. 외국 영화 보다보면 로맨스 소설 작가가 주인공인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로맨스 소설에 대한 인식이 우리랑 다른 것 같더라고요. 그들은 로맨스 소설로 돈을 엄청 벌 수도 있구요, 시리즈로 작품 내는 로맨스 작가들에게는 표지 모델이 전용으로 붙더라고요. 채닝 테이텀이 산드라 블럭 로맨스 소설의 표지 담당 모델이었어요. 브룩실즈가 로맨스 소설 작가로 나오는 영화도 봤었는데요, 이 작가도 작품 시리즈로 여러개 쓰고 그 표지를 집에 다 걸어두었더라고요. 대한민국이랑 로맨스 소설과 또 로맨스 소설 작가에 대한 인식이 아주 다른 것 같았어요. ㅎㅎ

아, <로스트 시티>는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