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왔습니다, 왔어요. 7월의 도서가 왔습니다.
7월, 여성주의 책 같이읽기 도서는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트러블》입니다.
주디스 버틀러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익히 들어 알고 있겠지만 글을 어렵게 쓴다고 하고 이 책에 대해서는 번역에 대해서 말도 많고.. 그러니 우리는 어쩌면 완독까지 가기 힘겨울 수도 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독서인이라면 언젠가 한 번은 버틀러를 만나야 한다고 그 어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내면의 압박.. 의무감.. 같은거 있지 않았나요? 나만 있었나? 갸웃.
어쨌든 그러므로 이번 기회에 늘 읽기를 미뤄왔던 모든 분들, 함께합시다.
자, 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