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예고한대로, 2월 도서는 두 권, '실비아 페데리치'의 셋트로 하겠습니다. 《혁명의 영점》,《캘리번과 마녀》두 권입니다.
아직 1월 도서 완독 인증을 해주신 분이 한 분도 안계신데요, 제가 가장 먼저 하고 싶지만 저도 이제 막 절반을 넘긴 상태. 1월이라고 하면 고작 이틀 남았을 뿐인데, 제가 그 안에 완독할 수 있을지 ... 그래도 완독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1월 남은 동안은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에 몽땅 투자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 출근길에도 들고 왔어요. 무거워..그렇지만 지하철 안에 앉아서 졸았어.. ㅠㅠ
자, 1월 도서 부지런히 달리시고요, 2월 도서도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겐 설 연휴가 있잖아요? 설 연휴에 가볍게 두 권중 한 권쯤은 끝내도 되지 않겠습니까? 네?
참여하실 분들 댓글 달아주시고요, 말머리에 책 제목 다시고 2월 내내 페이퍼나 리뷰 밑줄긋기 등 부지런히 써주시면 됩니다.
3월에는 《가부장제의 창조》나 《성의 변증법》이 어떨까 합니다.
자,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