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예고한대로, 2월 도서는 두 권, '실비아 페데리치'의 셋트로 하겠습니다. 《혁명의 영점》,《캘리번과 마녀》두 권입니다.


















아직 1월 도서 완독 인증을 해주신 분이 한 분도 안계신데요, 제가 가장 먼저 하고 싶지만 저도 이제 막 절반을 넘긴 상태. 1월이라고 하면 고작 이틀 남았을 뿐인데, 제가 그 안에 완독할 수 있을지 ... 그래도 완독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1월 남은 동안은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에 몽땅 투자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 출근길에도 들고 왔어요. 무거워..그렇지만 지하철 안에 앉아서 졸았어.. ㅠㅠ



자, 1월 도서 부지런히 달리시고요, 2월 도서도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겐 설 연휴가 있잖아요? 설 연휴에 가볍게 두 권중 한 권쯤은 끝내도 되지 않겠습니까? 네?


참여하실 분들 댓글 달아주시고요, 말머리에 책 제목 다시고 2월 내내 페이퍼나 리뷰 밑줄긋기 등 부지런히 써주시면 됩니다.


3월에는 《가부장제의 창조》나 《성의 변증법》이 어떨까 합니다.



자,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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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쟝쟝 2019-01-29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월 가부장제의 창조 한표!
다락방님 표현대로 욕심이 똥꾸멍까지 차가지곸ㅋㅋㅋㅋ 우리의 의지는 100페이지 읽은 주제에 3월에 배팅하고 있다...

다락방 2019-01-30 07:46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쟝쟝님. 1월 도서도 다 읽지 못했는데 벌써 3월 도서까지 생각하고 있는 우리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런데 좋습니다. 욕심이 똥구멍까지 찬 것 말입니다.

어떻게,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는 잘 진행되고 계십니까? 저는 500페이지를 넘겼다는 소식 알려드립니다. 오늘 페이퍼 하나 쓸 예정입니다. 후훗.

공쟝쟝 2019-01-30 11:29   좋아요 0 | URL
저두 가지고 나올까 하다가 가방이 무거워져서 ㅋㅋ 이번달안엔 글렀지만 몇일동안 요 책만 달릴거예요 ㅋㅋ 페이퍼 기다릴게요 ㅎㅎㅎㅎ ~~~~

다락방 2019-01-30 11:44   좋아요 0 | URL
저는 오늘,내일 내로 꼭!! 다 읽도록 할거에요. 2월 시작하자마자 캘리번과 마녀 시작하는 게 현재의 목표입니다. 빠샤~~ (부디 그럴 수 있기를!!)

공쟝쟝 2019-01-30 11:46   좋아요 0 | URL
ㅠㅠㅠㅠㅠㅠㅠㅠ 멋지다... 그녀....

syo 2019-01-30 10: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때가 되었는가.... 벌써.....

다락방 2019-01-30 10:33   좋아요 1 | URL
쇼님이 등장하실 때가 되었습니다... 후훗.

syo 2019-01-30 10:36   좋아요 0 | URL
잘할 수 있을까.....😣

다락방 2019-01-30 10:50   좋아요 0 | URL
물론이죠!!!!!!!!!!!!!!!!!!!!!!!!!!!!!!!!!!!!!

공쟝쟝 2019-01-30 11:30   좋아요 0 | URL
와 다음달은 쇼님도 등판 하시는 구나 🙌🏻🙌🏻🙌🏻

다락방 2019-01-30 11:43   좋아요 0 | URL
네, 그러합니다. 우리 쇼님과 많은 이야기 나눠봅시다. 후훗.

유부만두 2019-01-30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캘리번과 마녀, 저도 읽고 싶어요.
저에겐 읽을, 읽어야 할, 읽으려고 산 책들이 많지만.... 하나 더 더하고 그건 꼭 읽으면 아름답지 않겠습니꺄??!!!

다락방 2019-01-30 11:43   좋아요 0 | URL
그러합니다. 격하게 환영합니다, 유부만두님! 우리 2월에 뜨겁게 읽어보아요. 뜨겁게 같이 읽고 뜨겁게 이야기 나눕시다. 으앗, 유부만두님 함께한다 하시니 너무 흥분됩니다!! >.<

공쟝쟝 2019-01-30 11:47   좋아요 0 | URL
유부만두님 함께 해요!! (라고 말하고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 남은 페이지를 생각한다.. )

다락방 2019-01-30 13:09   좋아요 0 | URL
저도 빨리 완독하고 싶어요, 쟝쟝님. 빨리 완독하고 새 책 시작하고 싶다~~~~~~~~~~~~~~~~~~

블랙겟타 2019-01-30 21: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월의 책읽기를 해보니 이제 어떤 속도로 읽어야하는지 알겠네요!(하루 밖에 안남은 오늘 그걸 이제 아냐. 으이구. ㅜㅜ)
그러는 의미로 2월도 합니다! 제대로요.. ^^;;;
그럼 책을 얼른 구매를 하러....

공쟝쟝 2019-01-30 21:14   좋아요 1 | URL
역시 구매는 완독보다 빠르다!!! (저 혁명의 영점 1월에 사놓은 사람..🤗)

다락방 2019-01-30 21:25   좋아요 1 | URL
우와와 너무 좋군요. 2월에도 함께하는 겁니까? 2월에도 블랙겟타님의 글 기다리겠습니다. 같이 읽으니 자주 보네요! 후훗 :)

막시무스 2019-01-30 21: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전혀 무지한 분야이지만 어떤건지 궁금해서 동참 및 도전해 보겠습니다!ㅎ
캘리번과 마녀가 왠지 끌려서 느낌으로 구매 완료했어요!ㅎ

공쟝쟝 2019-01-30 21:14   좋아요 1 | URL
함께 읽어요 !!!!!! 환영합니다 막시무스님!!

다락방 2019-01-30 21:24   좋아요 1 | URL
오오 구매까지 완료하시다니, 빠르시군요! 함께하게 되어 좋습니다. 환영합니다!! >.<

공쟝쟝 2019-01-30 21: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댓글달다보니)여기가 바로 페미책 네트워크 마케팅의 본진인가요??ㅋㅋㅋㅋ 여기저기 구매인증...ㅋㅋㅋㅋㅋ

다락방 2019-01-30 21:26   좋아요 0 | URL
잔치에만 사람 많은 게 좋은 게 아니군요. 페미책 같이 읽기도 사람 많으니까 좋네요!!

막시무스 2019-01-30 21: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함께 뭔가 읽는건 처음이지만 재밌을건 같아요!ㅎ 파이팅!

다락방 2019-01-30 21:27   좋아요 1 | URL
막시무스님, 2월에 같이 읽고 또 글도 써주세요. 분명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덕분에 저도 세 권이나 완독했어요. 혼자였다면 완독하지 못했을 책들을요! 훗

단발머리 2019-02-01 07: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기가 페미책 네트워크 마케팅의 본진 맞나요? 두리번두리번..........................
저도 2월에 같이 합니다. 잠깐 놀다 알라딘 들어왔더니 이런 좋은 소식이 있네요.
새로운 분들 계셔서 너무 기대됩니다. 잘 부탁드려요^^

다락방 2019-02-01 07:51   좋아요 1 | URL
잘 오셨습니다, 바로 여기가 그곳입니다.(응?)
2월에도 역시 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단발머리님.
단발머리님 께서 부지런히 읽고 써주시는 덕분에 진짜 많은 힘이 되고 있어요.

그러고보니 11월, 12월, 1월에 걸쳐 두꺼운 책을 다 완독했더라고요. 같이읽기가 아니었다면 못했을 거예요. 새삼 감사드려요, 단발머리님.
우리 2019년에도 지치지 말고 공부하도록 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