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바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시간속에 사는 것만한 것은 없는 듯....

딱 이 사진만큼만 행복해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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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1일. 벌써 9월이다. 이제 점점 올해의 끝이 보이고 있다. 오늘 날씨는 9월이 됨을 부정했지만, 분위기상 이제 합법적으로 가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시간이 이렇게 흘렸을 동안에, 난 무엇을 했단 말인가~~? 앙~~~헛되다! 아~~가을이 되니 철학한다! 안 어울리게...이것도 몇 일이다. 난, 몹쓸 병을 가지고 아니 키우고 있다. "의지박약"이라는 엄청난 병~~~

그게 무엇이든 끝까지 한 적은... 별로 없다.  나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 언제나 '시작'은 잘한다는거다. 그게 공부가 됐든...책만 잘 준비해놓고 끝을 못보는 그런 인간이다. 난...

이게 무슨 저주도 아니고....우리 집안 내력인 것 같다.( 잘되면 자기탓, 못나면 조상탓)

창밖으로 한없이 시선이 머무르고...가슴도 답답~~하고... 마음을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만 한다. 미쳐버리고 싶을 때가 가끔 있다. 미치는 것도 곱게 미쳐야지...좋은 쪽으로...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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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1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하고 싶고 재미있어 하시는 걸로 해보세요^^;;;

거친아이 2005-09-01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컴가지고 노는거요~~근데 이것도 힘들어요..하다보면..체력이 딸려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은

널 강하게 하기 위해서야.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

넌 뿌리가 약해 어쩌면 금방 쓰러지고 말았을지도 몰라.

그런데 바람이 강하게 자꾸 불어오니까

넌 쓰러지지 않으려고 깊게깊게 뿌리를 내린거야.

그게 다 바람이 널 위해서 한 일이야.
 
사실 우린 바람에게 감사해야 돼.

- 정호승의 《스무살을 위한 사랑의 동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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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아름답게 빛나고, 바람은 부드럽게 감싸 안아주지

더듬어 가는 추억을 중심에서, 분명히
당신의 온도를 느낀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가슴 속에 잠든 어렴풋한 희망이 남아있기 때문에
나는 걸어갈 수 있고, 우리들은 걷기 시작하는 거야"


"네가 세상에 태어난 후
 내가 없었던 적은 단 1초도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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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다리는 것은 잘 오지 않고

 생각치도 못한게 불쑥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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