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 씨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왜 좋아하는지. 인기있는지.
읽고 보니, 좋아하는 사람 맘을 알 것 같다.
특별한 글쓰기 같다.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권을 빌렸다.
근데 문제가 있다.
페이지가 몇 장 없다. 아니 한 열장은 넘게 없는 거 같다. 첫 장부터.
이런~~김 팍 샌다! 께름칙한 기분으로 유추하면서 읽어야하나.
나 그런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쩝.
날씨가 우중충하다는 핑계로 이상하게 집중력 저하.
내일 읽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