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 속에서
나는 무엇에 마음 뺏기며 열망하며 시간 속에서 살고 있나.
아직까지 아니 여지껏 시간을 값어치 있게 살지는 못했었던 것 같다.

오늘 유난히 일찍 깬 새벽 시간에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원로 목사님의
설교 속에서 "시간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금 깨닫게 된다.

내가 허비했던 시간들.
내가 살지 못했던 시간들.
버리면서 살아왔으면서 아직도 아까운 줄 모르고 또 버리고 있는 시간들.

하나를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마음  먹으면서 새로운 다짐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자.
시간의 가치를 온전히 깨달아 행동으로도 부정하지 않는 그 날이 바로 내일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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