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도 병이다.
근래에 들어서는 내가 뭘 생각하면서 사는지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시간의 마비 상태. 바로 그걸 하고 있다. 멈춰서 살고 있다. 아무것도 변하지 못한 채로.
특별히 할 일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멍해져 있을 때도 많고 취미이자 특기인 공상을 하며 피식 하고 웃고 만다.
할 수 없어서 포기하는 것보다는 그냥 마냥 미뤄서 못하고 마는 일이 얼마나 많을까 싶다.
게으름도 병이다. 맞다. 병이다.
병이면 치료가 필요한 법. 이렇게 그만 살자. 이런 식으로 정말 모 먹고 살까 싶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