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강함은 닫힌 강함이 아니다단순한 강함한바탕 강함이 아니다진정한 강함은 섬세함이다철저한 자기 절제력이다안의 깊음으로 불의에 강함이다부드러운 강함이고열린 강함이고복잡성을 품어낸 강함이다진정한 강함은 비록 작아도 여려도생을 두고 끝까지 정진하는 것이다흔들려도 끝까지 걸어가는 것이다 -박노해의《겨울이 꽃핀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