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명절 날 무료한 마음에 달콤한 인생을 해주길래 봤다.
느와르..총 나오고 피 나오는..
마지막 장면이 조금 아리송하기도 했지만
영화에 정답이 어디 있나.
각자 개인 감정에 따라 생각하고 싶은 대로.
해석하는 것도 다양하겠지.
나래이션이 기억에 남는다.
여운이 조금 남았다.
뭐..지금은 다 사라졌지만..
잠깐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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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아이 2006-02-01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는 싫어하시더라구요. 잔인하다고..저야 괜찮았죠. 느와르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영화일 뿐이니 볼 만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