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님의 신간을 읽고 싶지만, 조금 기다려야 할 듯.
오늘은 '별들의 들판'만 조금 읽었다.
반 정도는 읽은 거 같다.
제목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장편소설인 줄 알았는데 연재 한 단편소설이었다.
독일의 '베를린'이 공통적인 배경으로 등장하는...
아직 다 읽지는 못해서 뭐라고 정리하기가 어설프지만,
공지영님의 글이 마냥 좋으니 내가 원하는 재미와는
좀 다르다 하더라도 좋다. 아직까지는...
80년대에 있었던 광주민주항쟁에 관한 부분이 나왔다.
'전두환'이라는 사람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어떻게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직까지 부족한 거 없이
건재하게 살아 있고, 도대체 왜 무슨 권리로 젊음을 바쳐 투쟁했던 학생과 죄 없는
시민들을 무참하게 살해할 수 있었을까.
살아있는 '악마'는 존재한다. 아직까지도...
사회적인 관심이나 정신이 투철한 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지나왔던 시대가 너무 암울하고 어려웠던 것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되고 실감하게 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거친아이 2006-01-29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랑님..오랜만이예요^^ 저도 동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