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숨을 쉴 때마다 - 1995년 제40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신경숙 외 지음 / 현대문학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글쓰기에 지친 작가가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

그 곳에서 돌아온 그녀는 가족,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글을 썼다.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잊지 못하는 한 여자와

절름발이 오빠와 매번 넘어지며 자전거를 배우려고 하는 한 소녀와 함께....

주인공 ‘나’가 만난 몇몇의 사람들이 나오는 이 소설은 아마도

작가의 자전적인 경험이 담긴 소설이라 그런지 담담하게 기억을

풀어내서 쓴 글인 듯싶었다.


단편인가...중단편인가...?

아무튼, 길지도 짧지도 않은 분량의 글이어서 어렵지 않았다.

‘신경숙’이라는 이름을 안 지는 오래되었지만 읽을 기회가 생기지 않아서

못 읽었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다. 현대문학상 받은 작품이라는데...

그냥 보통이었다.

그래도 작가가 경험하고 기억에 남는 사람들을

나 또한 만나고 알게 되었다는 것에 만족할 뿐이다.

기억이 나뉜다.

함께 나눠 가진다.

글쓰는 작업이 그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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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아이 2006-01-14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 작품 평론가는 어떻게 보고 상을 줬는지 모르겠지만, 전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