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한번쯤
사랑하니까 다 해주고 싶고 다 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사람 사랑하니까요.
무작정 잘해주고 그런 모습에 행복해하고,
그러다가 헤어지면
너무 가슴 아파서 홍역처럼 앓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경험은 한번쯤 해보는게 좋답니다.
왜냐면 무조건 주는 것 만이 사랑은 아니란 진실을 깨닫게 되거든요.
그리고 좀더 좋은사람을 볼 수 있는 눈도 갖게 되는거고요.
이런 경험은 누구나에게나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필요합니다.
좀더 깊이 사랑할 수 있고
좀더 넓게 사랑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는거니까요.
어쩌면 이런 경험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중에 하나 아닐까 싶습니다.
아주 쓰디쓴 약처럼 말이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