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라마조프...드디어 어제 다 읽었다.
방대한 양으로 좀 고비도 있었지만 끝까지 다 읽어서 일단 기분은 좋다.
리뷰를 써야하건만 오늘은 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오늘은 그냥 보냈다.
호흡이 긴 책은 당분한 사절이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
좀 더 빨리 끝냈을 수도 있었지만, 미드 때문에 늦어졌다.-_-

3월이 되서 읽은 책은 고작 이 책들뿐이다.
내일부터는 다시금 새로운 맘으로 새로운 독서로 하루하루 채워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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