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제대로 했다.
어제 책 주문할 때 '눈먼 자들의 도시'를 사자 하고는 안 샀다. -_-
나 요즘 왜 이러나.
어쩐지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었었더랬지.
지금까지 몰랐다.
그래서 일단 주문해놓았다.
돈을 넣을지, 말지 나도 모르겠다.
일단 주문장만 작성.

이런 어이 상실한 짓을 다른 사람도 할까 싶다.
아마도 나만 이런 짓 하고 있는 것 같은 외로운 고독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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