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엄마는 책을 읽으신다.
난 컴퓨터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다들 글도 잘 쓰신다. 읽을 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
저주 받은 나의 모자란 문장력은 어떻게 하나. ㅡㅡa
근래 들어서 자주 영화를 본다.
영화 잘 안 봤는데.
보기 싫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봐지지가 않아서
못 본 경우가 허다했다.
바쁘지도 않은데, 왜 그랬을까.
영화도 보고 책도 보고 생각도 하고
어떤 모양의 형식에서든 '몰입'을 하고 싶다.
그냥 이대로는 싫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거 안에서 난 '몰입' 할 수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