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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비해 군더더기도 많고 다소 함축의 미학이 부족하지만 나쁘지 않은 결말로 만족 한다. 최근 가장 애정하는 황금 방울새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맺어진 결실 같아 더욱 예쁘게 와 닿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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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계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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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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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작가가 생겼다..... 이 얼마나 설레고 행복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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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계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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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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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 함을 이토록 우아하게 표현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마치 군더더기 없이 잘빠진 조각상을 감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거기다 재미까지 더 하니 진정 멋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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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방울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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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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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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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라이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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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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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파괴가 마음에 들었다. 작가는 보란듯 글 속을 훨훨 날아다닌다. 나에겐 크로키와도 같은 문장들....그리고 다른 의미의 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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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라이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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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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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진 또 하난의 수확~!! 취향 저격~!! 너무너무 재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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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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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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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끊임없이 스스로가 아닌 타인에 의해 자신을 정의 내리려 하는 걸까? 결혼이란 제도는 사회적으로 합법화 되어진 욕망의 숨은 또 다른 구속인 걸까? 결국 이 모든것들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인간에 나약함에서 오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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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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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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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심리 묘사와 자연스러운 전개, 지적이고도 섬세하며 유쾌 하고 순수하다. 고전으로 남을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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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부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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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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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도 좋고 영화도 좋고 음악도 좋고 반양장본도 너무 예쁘고, 영화 일곱 번을 보고, 원작을 두 번 읽어도 질리지 않고 이미 과거 인 줄로만 알았던 반짝이던 나를 되찾게 해준 이 작품을 정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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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손님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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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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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작은 선택들이 시간이라는 다리를 건너 또 다른이의 미래가 되어짐을 섬뜩하게 풀어나간 글이다. 여느때 처럼 깔끔하고도 서정적인 그 특유의 세련됨이 읽는 맛을 더 하지만, 이번 작품은 가즈오 이시구로의 <나를 보내지마>가 연상되어져 다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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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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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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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감으로 재미를 더 한다. 크리스토퍼 이셔우드는 역시 잘빠진 명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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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스 씨 기차를 갈아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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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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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첫사랑> 너무 깊어 지독히도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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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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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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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그에 문장은 씹는 맛이 일품이다.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인간 군중심리에 대한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이 빛을 발한다. 이렇게 나는 또 하나를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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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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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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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이고, 우아하며, 쉼표 하나하나까지 아름답다. 내가 만난 최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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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손님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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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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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주의와 서머싯 몸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의 글이다. 문장이 씹을게 많아 좋다. 씹고 곱씹어 머릿속에 울림을 준다. 생각하게 한다. 다수가 그어 놓은 경계선에서 발을 헛디디면 이탈자가 되어지고 그것은 곧 이방인을 의미한다. 어쩜 인생은 이방인이 되지않으려는 평생의 몸부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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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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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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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여년이 지난 후 다시 읽은 책. 다른 책들과 달리 여전히 내 가슴을 뛰게 한다! 누가 나를 정의하는가?! 바로 나 자신이다~!! 강해지자!! 난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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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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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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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주인공이 납치되어 고등학교로 보내지면서 시작되는 소동에 관한 이야기..... 어렵고도 묘한 자극과 함께 눈으로 읽는 즉시 톡톡 터지는 단어들이 황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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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두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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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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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묘사가 뛰어나고 무엇보다 재밌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 수록 지루하고 뻔한 결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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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즈 라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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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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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와 달리 문장을 씹는 맛이 좋았다. 아침이 싫은 나를 보며 ‘편의점 인간‘이라는 책 제목에 쓴 웃음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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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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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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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세계문학 전집에 한 페이지가 365일을 채우고있다~! 무엇을 먼저 구입할지 고민하는 내게 무척 고맙고도 재미난 책이었다!! 모던클래식 편도 나와줬음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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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문학 클래식 캘린더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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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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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 속으로 날아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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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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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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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 편에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나고 친절한 소설. 인간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본성을 속속히 파해쳤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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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인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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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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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물론 지적으로 새로운 자극이 되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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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인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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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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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진화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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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인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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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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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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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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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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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함이 돋보이는 예쁜 소설. 뜨거우면서도 시원하고, 아련하면서도 따뜻하다. 책장을 덮는 순간 꽃망울 터질듯 느껴지는 그 애틋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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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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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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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만에 다시 읽었다. 이 글의 청아함이 그리워 다시 읽었다. 왜일까..... 이리도 실망스러운 기분은........ 이건 사랑이야기가 아닌, 단지 작가의 호기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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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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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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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는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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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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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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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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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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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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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근래 보기드문 수작~!!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오랜만에 책 읽는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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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부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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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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