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타오르다
우사미 린 지음, 이소담 옮김 / 미디어창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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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나의 최애도 타올랐더랬다. 머리카락이 진짜 빨갛게..... 덩달아 내 머리카락도 빨갛게...... 여름을 지나던 그 시절의 척추를 떠오르게 하는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20대여서 가능한 패기있는 문장들이 인상깊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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