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의 태양
돌로레스 레돈도 지음, 엄지영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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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힘든시기에 그래도 존버하겠다고 하필 이책을 손에 쥐고 있었더랬다.........
그것도 700페이지가 넘는 무기와도 같은 이넘의 책을...
느린전개, 매력없는 캐릭터, 별 아름다지 않은 문장들..
그래도 미처 예측하지 못한 반전과 뜻하지 않은 눈물찡한 엔딩이 그동안의 수고를 잊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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