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비 -> 04년 7월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선정
느림 -> 04년 8월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 선정
단비 (추후 입당)
마태우스 -> 04년 9월 장석조네 사람들 선정
메시지 -> 04년 10월 살아있는 우리신화 선정.
로드무비 (추후 입당)
반딧불 -> 05년 1월 수상한 과학 선정
복돌이->04년 6월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선정
복순이 언니 -> 04년 11월 나는 걷는다 선정
비발 -> 04년 12월 처녀치마 선정
수니나라 -> 05년 3월 맞벌이의 함정 선정
실론티 -> 05년 4월 아인슈타인의 꿈 선정
쏘울키친 -> 05년 2월 코끼리를 쏘다 선정
아영엄마
연보라빛 우주
이파리
(자)몽상자 (추후 입당)
조선인
진/우맘
책읽는나무
파란여우
판다
폭스바겐
하얀마녀

차력도장을 즐찾하시는 분 중 22분을 찾았습니다. 2명 남았지만 이 정도면 전원 출석같긴 한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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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3-11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셨어요.
저분들이 모두 차력당 당원이었군요.^^

연우주 2005-03-11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 하셨습니다요~

비로그인 2005-03-1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냐~~아냐~~ 부족해요. 판다님도 있고, 또...예또....유령 당원이 몇 또 있습니다.생각해보고..올릴께요. 복돌언니가 젤 잘아는디..^^::

비로그인 2005-03-11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녀, 아녀..한참 부족혀요..팔 걷어 부치고 오늘 인적사항 다 조져봤구만요.
몽상자(차력당 도서선정 때 몽상자님을 빠트려서 예전의 자몽상자님 시절을 떠올려 책선정할 때 '자'로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자라자, 가을향기, 이파리(우헐*^^* 울 막내가 빠지면 안 되는데..쩝), 아영엄마(헉! 아영엄니가 빠지다니..이론이론!), 사막의 그림자(사막의 그림자님은 진/우맘 댁에서 강제로 모셔온 분입습죠)대충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비로그인 2005-03-11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차력지기님, 부지런하기도 하셔라..아..믿음직스럽습니다..@,.@

차력도장 2005-03-12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라자?
가을향기?
사막의 그림자?
헉, 듣도 보도 못한 분이에요. -.-;;
일단 이파리님과 아영엄마님이야 당근 추가했는데요,
다른 3분은 당사자의 의견을 들어봐야겠습니다.
일단 차력도장을 즐찾하고 있지 않은 분들 같고,
자라자님이나 가을향기님은 아예 서재활동을 안 하시는 거 같아서요.

비로그인 2005-03-12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야..차력지기님. 보험회사 조사원 하셔도 되겠어요. 공명정대하고 멋진 차력지기님..^^
 

현재 차력도장에서 확인하는 당원수는 24명이나 당원 명부에는 18명만 기재되어 있습니다.

빠진 분들 확인해주세요.

검은비 -> 04년 7월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선정
느림 -> 04년 8월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 선정
단비 (추후 입당)
마태우스 -> 04년 9월 장석조네 사람들 선정
메시지 -> 04년 10월 선정. 그렇군요. 이분이 살아있는 우리신화를 선정했어요. 이제 생각나요. ㅠ.ㅠ
몽상자 (추후 입당)
로드무비 (추후 입당이라고 합니다. 아, 창피해.)
반딧불 -> 05년 1월 수상한 과학 선정
복돌이->04년 6월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선정
복순이 언니 -> 04년 11월 나는 걷는다 선정
비발 -> 04년 12월 처녀치마 선정
수니나라 -> 05년 3월 맞벌이의 함정 선정
실론티
쏘울키친 -> 05년 2월 코끼리를 쏘다 선정
연보라빛 우주
조선인
진/우맘
책읽는나무
파란여우
판다
폭스바겐
하얀마녀

흑흑흑 저의 한계에요. 복돌님의 제보로 살아있는 우리신화를 선정해주신 메시지님을 찾아냈어요. 진/우맘의 페이퍼를 샅샅이 뒤지다가 검은비님과 자몽상자, 지금은 몽상자님도 찾았구요. 이제 2명 남았습니다. 추가 제보해주세요. ㅠ.ㅠ

에, 또, 행불자가 모두 나타난다 해도 다음달 선정인이 실론티님이라는 건 아마 불변일 듯 합니다. 실론티님, 준비해주세요.

창피한 이야기 하나 더. 제가 기억했던 선정자는 거의 틀렸어요. 복돌님도 틀렸고, 검은비님도 틀렸고, 느림님도 틀렸고, 마태우스님도 틀렸고, 메시지님도 기억 못 했고, 복순이 언니도 틀렸고. 정말 부끄러워 낯을 들 수가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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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03-10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불자라..ㅋㅋ
빨리 자수합시다!!

로드무비 2005-03-10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선정을 한 적이 없는데요.
신참이잖아요.^^

연우주 2005-03-10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차력도장 2005-03-10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보라빛우주님이 웃은 까닭(나중에 읽는 사람들을 위하여)... 로드무비님이 살아있는 우리신화나 장석조네 사람들 둘중에 하나를 골랐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한명이 행불자구요. 그런데 이제 보니 둘 다 행불자에요. 머리 나쁜 거 들통났어요. ㅠ.ㅠ

비로그인 2005-03-10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으하하하하..차력지기님! 고생 정말 많으십니다. 근데 아..이거 진실을 말해야 되나, 말어야 되나..으하하하..아이고, 웃겨라..으하하하..
메시지님이랑 복순 언니님이 빠지셨네요. 글고 또 누구더라..으하하하..

하얀마녀 2005-03-11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 리스트 꼬랑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군요. 그런데 선정도서 선정하시는 것도 일이겠어요. 뭘 벌써부터 걱정하냐고 말씀하시겠지만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흐...
 
 전출처 : sooninara > 맞벌이의 함정이라..눈 크게 뜨고 살자.
맞벌이의 함정 - 중산층 가정의 위기와 그 대책
엘리자베스 워런, 아멜리아 워런 티아기 지음, 주익종 옮김 / 필맥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작년에 유행하던 책이다. 얼마전부터 읽기 시작했는데..그 어떤 경제 관련 책보다 나에게 도움을 주었다. 가장 기본적인것. 미래를 위해 얼마나 여유자금을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마련할려고 애쓰고 있는가? 주거비용으로 소득의 대부분을 퍼붓고 있지 않은가?

이책에선 '유주택빈민'이란 단어가 등장한다. 왜 집까지 있는 사람들이 빈민일까? 우리나라도 8학군이다, 강남이다 교육환경에따라 집값이 엄청 비싼지역이 있다. 미국은 범죄나 총기사고등으로 인해 중산층가정들이 교육환경이 좋은학교옆으로 이사가기 위해 맞벌이 소득의 60~70%까지 모기지론에 퍼부으면서 집을 사고 있다.

여기서 맞벌이의 함정이 시작 된다. 맞벌이로 인해 몇십년전의 가정보다 월등히 소득은 높아졌지만. 삶의 질은 형편없이 낮아졌다. 학교내 총기사고가 심심치않게 뉴스에 나오니 누구든 아이들을 위해 좋은 환경으로 이사가고 싶지않겠는가? 맞벌이가 일반화되면서 가정내 소득이 높아지자 좀더 큰돈을 부담해서라도 교육 환경이 좋은 집을 너도 나도 구입하려고 애쓰게 되고, 집값은 이미 천정부지로 올라버리고..그 오른 집값을 마련하느라 중산층들이 소득의 대부분을 바치고 있는 악순환이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집구입에 올인하다 보니, 가족중에 누군가 아프거나, 실직을 하거나, 이혼을 하게 되서 소득이 줄게 되면 지금까지의 중산층의 생활을 할수가 없게 된다. 이미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정해져 있고, 달마다 지불해야할 고지서들이 줄을 서있기 때문에..그래서 중산층이었던 맞벌이 가정은 집도 뺏기고 길거리에 나앉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최후의 선택으로 '파산'신청을 하게 된다. 이책의 저자는 돈을 안갚으려는 악질적인 파산자라는 고정관념을 깬다. 그들은 가정을 위해 열심히 사는 우리들의 이웃이다. 다만 어려움을 이겨낼만한 여유자금이 없었기에 파산자가 되버린것이다. 여기까지가 내가 이책에 대해 알고 있던 내용이다.

그런데..뒷부분에 왜 이들이 파산할수밖에 없는지 '검은 손'들을 가르쳐준다. 이부분이 범인 찾기처럼 흥미진진하다. 다 아는 내용이라고 제목만 보고 던져버리지 말고 이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맛보기로 범인을 가르쳐 드리자면..미국에서도 1970년대까진 돈을 빌렸을대의 이자율에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신용이 좋지않으면 돈을 빌릴수가 없었기에 가계부채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1978년에 연방법의 모호한 어구때문에 이자율의 상한선이 없어지게 되고 너나없이 고율의 이자로 돈을 빌려주게 된다. 이러다보니 고율의 대출업이 성행하면서 아무나 돈을 빌려주게 되자, 부채를 못 갚아서 파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것이다. 1970년대의 미국인들보다 소비를 더 해서..도덕적 관념이 모자라서 파산하는것이 아니다. 그들이 이렇게 만든것이다.

또한 모기지론으로 집을 구입할때 집값의 30%를 내어야만 구입할수 있었던것이 이제는 집값의 3%만 있으면 집을 구입할수 있게 된다. 그리고 몇십년 동안 집값을 갚아야하는데..여기서 제일 큰 함정은 돈을 빌려준 곳에선 집값을 제때 갚으면 좋고...집값을 못 갚으면 더 좋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불이 어렵게된 중산층을 꼬셔서 다시 높은 이자의 모기지로 대출 해주고..그것을 못 갚으면 집을 빼앗으면 되는것이다.

이런 업체는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시티은행이 대표적이다. 대출업체는 신용으로 더 낮은 이자를 내어야 할사람들의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높은 이자를 내게 한다. 아니면 지불할 책임이 없는 카드빚을 교묘한 협박과 회유로 갚도록 만든다. 이들은 총, 칼 안든 강도들이다.

바다 건너 미국의 이야기지만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이야기 아닌가? 신용이 없으면 발급 해주면 안되는 신용카드를 아무나 발급해주어서 막쓰게 만든후에, 카드값 안낸다고 카드쓴 사람들을 범죄자 취급하고..신불자 만든후에 그들만을 탓하는 나라....그들의 잘못만을 탓하기엔 우리 모두가 공범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나라에도 모기지론으로 집을 살수 있다고 한다. 미국처럼 유주택빈민으로 되지 않으려면 두눈 크게 뜨고 능력에 맞는 소비를 해야겠다. 잘못하면 코 베어 갈지도 모르니..나도 몇년전에 입주한 아파트 대출금 갚느라 적지않은 돈이 달마다 나가고 있다. 우리 주변에도 집장만 했다고 허리띠 졸라매며 사는 이웃이 많다. 이책의 충고처럼 자신에게 맞는 집에서 살자. 집이 나의 굴레가 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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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4-21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부가 주택 정책에 힘을 좀 보태주었으면 좋겠어요. 개인이 모든 것을 알아서 처리하려니 빚만 잔뜩 지고..그렇게는 못 삽니다.
 

맞벌이의 함정으로 결정됐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시고 좋은 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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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3-04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비로그인 2005-03-04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겄쑴돠, 감솨함돠!
 

현재 차력도장을 즐겨찾고 있는 분은 24분입니다.

그런데 차력도장에서 즐찾하고 있는 서재는 15곳밖에 안 되요.

빠진 분들 말씀해주시고요, 리뷰 밀리신 분들 숙제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흑흑흑 사실은 저도 숙제가 너무 많이 밀려 감당이 안 되요. ㅠ.ㅠ)

서재지수
: 250점
 마이리뷰: 0편
 마이리스트: 0편
 마이페이퍼: 250점
 24분께서 즐겨찾고 있음

즐겨찾는 서재  순서설정
  판다판다
  soul kitchen
  다시 돌아온 수니나라
  폭스바겐
  참이슬이 있는 서재
  Sonderklasse
  조선의 딸
  여우네 책방
  행복을 꿈꾸는 서재
  진/우 맘의 책 이야기
  연보라빛 우주의 세상
  책나무속 둥지
  먼지 폴폴 날리는 책방
  복돌이는 내 친구
  쿠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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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3-02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 1번이에요.^^

파란여우 2005-03-02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리뷰 밀린건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지금 책상위에 밀린 책들이 가득해요. ㅠ.ㅠ

조선인 2005-03-02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곡, 바로 로그아웃하고 로그인한 거 같은데 벌써 2분이 답해주셨네요. 그나저나 행불인 사람들은 왜 대답도 안 하는 걸까요? ㅎㅎㅎ

비로그인 2005-03-02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복돌이 출석요! 근데 차력지기님! 12시까정 나머지 인원들 안 들어오면 운동장에서 토끼뜀 한 열빠꾸 시켜버릴깝쇼, 녜? 그렇게 할까요?..으흐흐..아, 잼나겠어요!

sweetrain 2005-03-03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굿모닝~~~!!!

nrim 2005-03-03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빠졌어요. 흑흑.

nrim 2005-03-03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뜸했었죠.. 흠흠...;;

반딧불,, 2005-03-03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토끼뜀^^;;
봐주세요~~!!!!(무셔라..)

차력도장 2005-03-03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단비님과 느림님 추가했어요. 그런데 아직도 7명이 행불이네요.

책읽는나무 2005-03-04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끼뜀을 하고 오니라...헉헉...ㅠ.ㅠ

근데...전 지금 <내가 걸어간다>라는 책에서 콱 발목이 잡혔어요!
책이 너무 두꺼워요..ㅠ.ㅠ

비로그인 2005-03-08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력지기님, 하루에 한 번 하늘을 보고 싶어하시는 울 책울성네가 빠졌어요.
글고..하얀 마녀님의 서재두, 우리 검은비님두요! 게다 실론티님두..
후딱 생각이 안 나네요..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