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라딘의 저자와의 만남이란 글을 보고 신청했는데,
운좋게 당첨되어 어제 박혜정 작가님과의 영광스런 만남이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은행의 사생활" 도서명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사실 난 보통사람처럼 은행에서 제시하는 대로 그냥 아무생각없이
거래 해 왔는데, 이 책을 읽고 또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참 바보 같았구나.....
은행을 속속들이 알 순 없지만, 은행에 근무하신 분의 입을 통해서
들으니, 더 신뢰감이 들고 새롭고 앞으로의 은행거래 자신감 있고
떳떳하게 멋지게 협상할 수 있을 거 같다....
간접경험을 통해 돈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돈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하며, 작가님 처럼 진정한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울 작가님의 명언 " 시작은 여유롭지만, 끝은 빈곤하리라....." 가슴에 되새기며,
마음 굳게 먹고 마이너스 통장 정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