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38)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보 2010-09-16 11:29   좋아요 0 | URL
작가님의 바다의 인생과 함께 낭만의 추억을 담고 싶어 신청합니다.

xpororie 2010-09-16 14:43   좋아요 0 | URL
수많은 이벤트 중에 가장 신선하고 기대되는 이벤트 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친구랑 함께 가고 싶습니다.

아카시아 2010-09-17 01:09   좋아요 0 | URL
사실 물고기나 지렁이 같은거 만질 수가 없어서 한 번 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도 해 본 적이 없었어요.사실 같이 갈 만한 사람들도 없었고..이번 기회에 가서 한 번 해 보고 싶네요.게다가 배 타면서 하는 바다 낚시라니 더 재밌을거 같아요.

해라 2010-09-17 10:04   좋아요 0 | URL
한창훈 작가님과 바다낚시,
꼬옥 함께하고 싶습니다!!!!!!!!!
데꼬가주세요:~)

겨울의추억 2010-09-17 10:09   좋아요 0 | URL
작가님의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싶고 또한
평생 바다에 사신 작가님의 낚시솜씨를 직접 보고싶습니다 ^^

동동비르 2010-09-17 10:46   좋아요 0 | URL
트위터에서 편집자님의 작가님에 대한 무한애정이 담긴 글을 보고 저도 작가님이 궁금해 졌습니다. 뵙고 싶어요.

붕붕 2010-09-17 13:31   좋아요 0 | URL
한창훈 작가님과의 낚시... 꼭 함께하고 싶어요!꼭여!! 저요, 무자게 허기진 인생이거든요! 불쌍히 여겨주세염~~~

ghdtks2001 2010-09-18 20:57   좋아요 0 | URL
서울 촌놈입니다! 바다낚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강낭콩 2010-09-18 21:03   좋아요 0 | URL
대구에서 서울로 유학왔습니다.
인생이 허기질때 '작가님과 함께' 바다로 가고싶습니다. -인생한자락 초장에 묻쳐서 들려주십시오.

돈키호테 2010-09-18 22:56   좋아요 0 | URL
저 좀 데려가 주세요. 꼭좀요!! 책은 아직 못읽었는데 당장 사서 볼께요.
바다구경 못한지는 10여년이 된거같네요. 한20년전쯤에 서해앞바다에서 바다낚시한적있는데
죙일 1마리도 못잡은 기억이 나네요.
저 심부름할테니까 꼭 좀 데리고 가주세요. 건강하시고요.

블루 2010-09-19 07:28   좋아요 0 | URL
바다낚시!!한창훈님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배가 고팠었는데~~~직접 뵙고 말씀을 듣는다면 이 허기가 채워지겠죠?
살기위해서 그리고 느끼기 위해서 바다에 가고 싶습니다. 정말 살고 싶네여

2010-09-19 11:47   좋아요 0 | URL
가끔 어렸을 적 할아버지와 함께 낚시에 갔던 생각이 나곤합니다. 그 때 할아버지의 옆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곤 했었는데... 이젠 한창훈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하이드 2010-09-21 16:25   좋아요 0 | URL
작가님과 함께 바다낚시 가고 싶어요.

grefa 2010-09-23 04:48   좋아요 0 | URL
통통배 타고 하는 바다낚시! 이 가을, 작가님과 같이 회떠먹고 싶어요~

왕눈이 2010-09-23 14:49   좋아요 0 | URL
한여름의 북적거리던 바다보다 가을바다의 고즈넉함을 더 좋아합니다.
생계형 낚시꾼인 작가의 낚시솜씨를 볼 수 있을까요?
생계형 빈대꾼이 부탁하면 안될려나...

천연기념물 2010-09-24 11:56   좋아요 0 | URL
처음부터 작가님을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그런데 책을 좋아하다보니 간혹 서평등을 올릴 기회가 있었고 한창훈 작가님도 그 때 만나게 되었습니다.약간의 의무감으로 읽게 된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무척 즐겁고 반가웠던 기억에 그 이후로 팬이 되었습니다.^^한번 살짝 작가님을 뵌 적이 있는데 아쉬웠습니다.이렇게 가까이서 작가님을 만나고 함께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니 기쁘네요.꼭 바다낚시 함께 하며 작가님을 더 잘 알게 되는 시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감사합니다.^^

가브리엘라 2010-09-24 14:57   좋아요 0 | URL
비릿한 삶의 내음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한창훈 선생님께 직접 책속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꼭 뽑아주세요~

나비 2010-09-25 08:48   좋아요 0 | URL
22살때였나. 한창훈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 적이 있었다. 당시 나는 소설가를 직접 내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다. 그에게서는 금방 바다의 냄새를 느낄 수 있었다. 웃음이 호탕하고 유머가 있으신 분이어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다시 한번 만난다면 아마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바다낚시도 좋아해서 특히 추운날씨엔 제격이니 꼭 참여해보고 싶다.

. 2010-09-25 22:58   좋아요 0 | URL
소설가 한창훈의 글을 읽으면 너무나 바다 냄새가 입 안에 짜게 올라오면서 인간 냄새를 푸지게 품어냅니다.
이 동물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외롭고 서러운 감각들을, 바다낚시는 안 해본 저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까요?

지금,여기 2010-09-25 23:24   좋아요 0 | URL
+ 가을 하늘 높고 공활한데... 제 인생은 어째 늘 허기지는지...(ㅠ.ㅠ)/ㅋ 짭쪼름한 바다 한 상 차려놓고, 작가 님과 함께 술 한잔 기울이며, 인생 한 자락 듣고 싶어 청해 봅니다!

비로그인 2010-09-26 10:58   좋아요 0 | URL
주말마다 바다낚시를 하기위해 서울에서 서해로 떠나는 낚시광인 남편(작가님과 이름도 비슷:한창도)과 저는 한창훈작가님의 광팬입니다.작가님의 전작들인 홍합.향연등 이번에 내신 (인생이..)역시 흥미롭고 공감가는 재미있는 책이어서 속된 말로 대박날것 같아요. 작가님의책들을 좋아하는 낚시광이고 같은 연배이고 생김새나 이름도 비슷한 저의 남편을 위해 신청합니다.많은 공감대가 형성되는 시간이 기대됩니다.

2010-09-26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27 14: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따뜻한마음 2010-09-29 12:28   좋아요 0 | URL
와! 어제저녁에 받아서, 이제 책을 다 읽어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친정아버지 덕에 물고기에 얽힌 이야기가 많았는데, 작가님의 글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옛기억들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낚시를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우리 신랑과 함께 참가하고 싶습니다. 함께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도행인 2010-09-29 12:42   좋아요 0 | URL
아~가고 싶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사랑의미소 2010-09-30 17:43   좋아요 0 | URL
작가와 함께 낙시하며 작가의 작품의 설명을 듣는 것은 뜻이 있을것 같습니다.또한 식사하며 사담을 나누는 것 또한 뜻 깊으라라 생각되어 신청합니다.추억의 한 장면이 되기를 발랍니다.

아이스커피 2010-10-01 09:43   좋아요 0 | URL
한창훈 작가님과 허심탄회하게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많은 이야기 듣고 싶고 ,중년에 느끼는 인생사에 대해서는 푸지게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계기가 요즘 느끼는 공허감을 메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2010-10-01 09: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동해바다 2010-10-01 11:42   좋아요 0 | URL
한창훈 선생님 장편소설과 소설집 여러 권을 읽었습니다. 섬 또는 바다의 작가라고 할 만한 선생님과 바다에서 함께한다면 더없이 좋은 자리이겠습니다. ^^

namudle3 2010-10-01 15:58   좋아요 0 | URL
한창훈씨의 글이 신문에 연재될 때마다 속이 뻥 뚤리는 시원함과 진한 감동을 맛본 사람입니다. 역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바닷사람이어서 다른가 싶어 시기와 해방감을 동시에 느꼈더랬습니다. 요즘의 힘빠진 글에서는 전연 느낄 수 없는 신선한 글맛이 저를 시원하게 훍고가면서 몸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12살 먹은 어린 아들 꿈이 바다 낚시랍니다(두 번째 꿈). 아이와 저 단 둘이 살다 보니 낚시 같은 건 엄두도 내보지 못하는 취미이자 항상 아이를 보면서 미안스런 대목이기도 했습니다. 인생을 자유롭게 살고 있어 참 좋아보이는, 제대로 된 바다낚시 인솔자(한창훈 선생)가 인도하는 바다낚시는 생각만으로도 머리 속이 환해집니다. 기다려보겠습니다. 좋은 소식을...

딸기 2010-10-01 23:28   좋아요 0 | URL
선생님의 글에 푹 빠져있는 젊은 아내가 이벤트를 보고 애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전 인천 살구요, 남항부두가 손바닥안에 있답니다.
선생님께서 힘 한 번 써 주십시요.
유난히 비가 많았던 한 해. 아내의 가슴에 영근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내에게는 접대 준비하라고 일러 놓겠습니다. ^^*....

책을품은삶 2010-10-03 01:02   좋아요 0 | URL
바다엔 해방이 있습니다. 바다엔 자유가 있습니다. 바다엔 삶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좁은' 바다는 그랬습니다.
한창훈 작가님에겐 그것 이상의 바다가 있습니다. 더 웅숭 깊은 시선과 속 깊은 이야기를 지닌 바다가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님과 같은 바다를 바라보고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뭣보다, 이제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잠시 멈추고 산다는 게 무엇인지 차분하게 생각해볼 시간.
저는 이르다고 할 순 없지만, 인생을 재부팅하기에 완전히 늦지도 않은 나이입니다. 그 나이, 사십을 바라보건대,
한창훈 작가님을 통해서도 '다른 삶'이 있음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굳이 도시의 속도와 경쟁이나 생각에 부합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음을, 분명하게 다른 삶이 있고, 삶의 질을 회복할 수도 있음을.
바다는 충분히 그러한 것을 또한 말해줄 터이지요. ^.^

생계형 낚시를 통해 낚은 인생의 사소하지만 중요한 이야기를 저도 듣고 싶습니다.
낚시대를 만들고, 바다로 나아가고, 미끼를 끼우고 던져서 고기를 낚으면서 빠지는 무의식의 순간.
그 순간을 저도 만끽할 수 있겠죠? ^.~

아, 바다가 저를 부릅니다. 심장이 바다를 원합니다.
한창훈 작가님의 글이 그 바다와 함께 물결칩니다.
제가 낚을 것은, 바다이자, 한창훈 작가님을 미끼(?)로 한 제 생의 온전한 한 순간이겠지요?

2010-10-04 1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 2010-10-05 07:02   좋아요 0 | URL
소설가로 동경해온 한창훈 선생님과 한 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바다에 나가 마음의 시름을 털어놓고 싶습니다.

안양녀 2010-10-06 01:40   좋아요 0 | URL
한창훈 선생님의 초기 소설부터 좋아하던 독자입니다.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를 우연히 초판을 구하고 너무 기뻐했구요. ^^ 가을 바다 위에서 선생님께서 썰어주시는 회 한 접시 하고 싶습니다!

2010-10-08 1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송이 2010-10-11 16:06   좋아요 0 | URL
왠일이야~ 왠일이야~~ 이런 횡재가!! 한창훈 작가님의 바다 이야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1인입니다. 함께 낚시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인천토백이 이 여인에게 기회를 주소서~~ ^^

차좋아 2010-10-13 11:26   좋아요 0 | URL
고민하고 고민하다 신청한번 해 봅니다.
바닷바람 통통배. 우럭, 놀래미.. 한창훈
내 운을 시험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