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멋진 엘님~~~
이젠 문자도 씹으시고 말이죠~~~
한 번만 용서해 드릴테니, 얼른 마기 품으로 돌아오세욧!
안드로메다에서 아직 안 돌아 오신거에요? 잘 지내고 계시죠? 음. 음. 음. 음. 안드로메다시라면 인증샷좀 어떻게.. ㅠㅠ
엘님 오디 가셨어요?
지구에 안계신것 같은 느낌이....
업어 주세요. 토닥토닥이 필요한 일요일 오후가 가고 있어요 ㅠㅠ
'나의 예쁜 마기님'이라 하셔서...콩딱콩딱 설레는 맘으로 엘님 방에 왔더니....
아 글씨~~~~
마녀님이 엘님께 '쪽'...이러는 걸 목격했지 뭐여요.
아~~~난 내가 질투같은 건 모르는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질투를 할 꺼면 조용히 해야하는데...또 맘을 숨기지는 못하는 성격이라....
이렇게 추태스럽네 그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