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 2009-10-03
내 친구 엘신님~ 뭐하고 지내요?
통 글도 안 올라온 지 한참이에요.
우리가 맘마미아를 본 게 작년 추석 때가 맞지요? 시간이 참 빨리 가요.
그때 흥얼거리던 노래도 생각이 나고요.
문득 떠올라서 들러보았어요.
아까 달맞이 하러 밖에 나가보았는데 비가 후드득 떨어지면서 달은 안 보이는 거예요.
지금은 비가 그쳤을 것 같고 다시 달이 나왔는지 나가봐야겠습니다.
엘신님도 소원 꼭 빌어요. 예쁜 소원, 좋은 소원, 착한 소원으로요~
그리고 어여어여 서재로 돌아와 주세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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