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잠꼬대를 해댔다.
ㅡ.,ㅡ
내가 한 잠꼬대에 깜짝 놀라 깨기를 몇 번이나 했던지.
지금은 뭐라고 했는지, 이제 기억이 나지 않지만.
뭔 꿈을 그리 많이 꾸셨는지 주둥이는 얼마나 흥분했던지
큰 소리로 나불나불.
정신이 혼미했다.
오늘 또 자다가 잠꼬대 할까봐 살짝 걱정중.
왜냐하면 내가 잠꼬대 한참 할 때 누군가 컴퓨터를 보고
있었는데, 속으로 뭐라 그랬을까....가 아니고!
내가 뭐라고 나불거렸는지가 신경 쓰이는 것이다! 우어!
ㅜ_ㅡ
설마, 쌍욕이야 했겠어~ ( -_-)
그런데 그 사람은 왜 하필, 그 시간에 컴퓨터질이야. (잠도 없냐!)
아... 오늘은 입에 대일밴드나 붙이고 자야겠다.
말 못하게 X자로. ㅡ_ㅡ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