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2009년 달력에 좋은 글귀들이 써 있길래
  함께 나누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그 어떤 것이라도,
  단 하나라도 당신의 마음 안에 자리 잡아 주기를 -
  단 하나라도 당신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기를 -

 

  2009년, 당신을 위한 말 한 마디

 

  하나     행복은 작은 새처럼 붙잡아 두어야 한다.

  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먼 길을 가는 것이 인생이다.

  셋        게으름뱅이가 뜻을 이루는 법은 절대로 없다.

  넷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자본금이다.

  다섯     좋은 벗을 만든다는 것은 큰 자본을 얻음과 같다.

  여섯     인간은 웃음으로 인품을 알 수 있다.

  일곱     오래가는 행복은 정직한 것 속에서만 가능하다.

  여덟     인간이 사랑을 시작했을 때 비로소 삶이 시작된 것이다.

  아홉     신은 곳곳에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어머니를 만드셨다.

  열        기회는 새와 같은 것, 날기전에 꼭 잡아라.

  열하나  우리가 마지막으로 입는 옷에는 호주머니가 없다.

  열둘     당신의 어머니에겐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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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2-09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다 마음에 울림을 주지만 열 한 번째 구절이 특히나 담겨요. 좋은 글 소개해주어서 고마워요. 덕분에 2009년은 훨씬 더 풍성해질 거예요.

L.SHIN 2008-12-10 07:13   좋아요 0 | URL
네, 저 글귀는 정말 언제 접해도 진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9년에도 마노님에게 늘 좋은 일만 있기를 -

chika 2008-12-09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간 눈에 들어 온 글은, '인간은 웃음으로 인품을 알 수 있다'라는 글에서...
길거리에서 혼자 길을 걷다가도 문득 웃긴일이 떠오르면 피시식 거리는 나의 인품은 무엇일까,
진짜 웃기면 깔깔거리는 것보다 더 크게 푸하핫 거리는 나의 인품은 또 뭔가, 싶은.
글로 쓸때는 자주 '낄낄낄'거리는 나의 인품은 어쩐지 맘에 안들 것만 같은 느낌은 또....에...게난! ㅡ,.ㅡ

L.SHIN 2008-12-10 07:14   좋아요 0 | URL
어쩔 때는 크게 '깔깔깔' 혹은 '하하하' 하고 웃고, 또 어쩔 때는 '낄낄낄' 혹은 '피식' 웃는 것
모두 아름답습니다. 웃음,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이지요.^^

hnine 2008-12-09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일곱번째 글이 베스트^^

L.SHIN 2008-12-10 07:15   좋아요 0 | URL
전 네번째와 아홉번째가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일곱번째 역시 멋지죠.^^

antitheme 2008-12-10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구절절 옳은 말씀.

L.SHIN 2008-12-16 09:09   좋아요 0 | URL
아, 오랜만입니다. 안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