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ㅡ_ㅡ !!!!!!!!
이제 씻고 쉬어볼까~하고 책상에서 일어서려 하는데
어디선가 달콤한 탄내가 흘러오더라.
응~? 이게 뭐지? (어째서 타는 냄새가 달콤한거야??!!! =_=)
조금전에 막 끈 담배인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종이각에 비벼 끈 것을 보니.
어헙...정말 연기 폴폴 나며 타고 있더라.
이 자식, 종이각 안에 깔아놓은 휴지를 냉큼냉큼 먹고 있다니.
" 꺼진 불도 다시 보자 "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던 것이냐!!
모르고 씻으러 갔으면 책상 홀라당 탔을....(벌벌)
건조한 요즘, 불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