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음식은 지형의 다양성만큼 다양하고 이색적이다.

해산물, 쇠고기, 신선한 과일, 야채 등이 풍부하다. 엠파나다스(empanadas)는 다양한 소로 채운 파이모양의 스낵이다. 휴밀타스는 으깬 옥수수와 간 고기를 옥수수 껍질에 싸서 찐 멕시코 요리이다.

감자와 밀가루와 만든 다양한 빵이 있다. 파릴라다 (parillada) 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한 음식으로 곱창, 소의 유선, 선지를 섞어서 불에 구워 낸 것이다.

음료로는 칠레의 포도주가 남아메리카쪽에서 가장 유명하며 피스코 사우어 (pisco sour)는 인기있는 음료로 레몬주스, 계란흰자, 설탕분말과 함께 마시는 브랜디이다.

쿠란토(curnato)는 칠레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중의 하나로 생선, 조개, 닭, 닭고기, 양고기, 쇠고기, 감자를 넣고 끓인 영양만점의 탕류이다.

* 쿠란토(curanto)

쿠란토는 뜨거운 돌이라는 뜻이다. 칠레본토의 남쪽에 있는 칠리오라는 섬의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인류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원래 만드는 방식은 전통적으로 땅에 구멍을 내고 그 위에 장작불을 때며 오랜 시간동안 요리했다고 한다. 가정에서 준비할 때는 풀메이(pulmay)라는 커다란 찜통을 이용한다.

* 재료

양파 8개, 돼지갈비 훈제 200g, 돼지고기 소시지 1kg
닭고기 10 조각, 말조개 10개, 대합 30개, 청게 5개
화이트 와인 1.5.~ 2 litter, 마늘 8개, 파샐리 1컵
피망 3개, 양배추 잎

* 만드는 법

1. 솥바닥에 피망, 파슬리, 양파, 마늘, 감자를 켜켜로 깐다. 오일을 넣어서는 안된다. 그 위에 양배추잎, 소시지, 닭, 해산물을 덮는다.

2. 해산물이 다양할수록 좋다. 마지막으로 양배추 잎을 위에 덮는다. 와인을 모든 재료위에 덮고 높은 온도에서 약 10분정도 요리한다.

3. 물기가 날아가지 않도록 필요하다면 물을 더한다. 건더기는 양배추잎위에 놓고 제공한다. 국물은 옆에 그릇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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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주로 평야가 있으며 중앙에는 많은 부분이 저지대이다.

남쪽에는 카파티안 산맥 남동쪽에는 수데탄 산으로 상당히 높은 산악지형을 이루고 있다.

전체적으로 500m 이상인 지역은 전토의 3 %에 지나지 않으며, 약 90 %이상의 지역은 300m 이하이다. 중앙의 저지대에는 넓은 호수들이 자리하고 있다.

연중 대부분 대륙성 기후이며, 대서양기류의 영향으로 겨울에는 눈과 안개가 심하다. 여름은 그리 습하지 않으며 종종 소나기가 내린다.

11월에는 우기가 찾아오며 남서쪽에서 가장 길며 북동쪽에는 가장 짧다. 폴란드의 인구는 3천8백만 정도이며 인종적으로는 약 98%가 폴란드인이며 우크라이나, 독일 계통의 소수 민족이 있다.

공식언어는 서부 슬라브어이며 널리 사용된다. 각 지역의 사투리로 인해 의사소통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종교는 약 96%가 로마카톨릭을 믿는다. 개신교나 유대교는 소수이다. 로마카톨릭의 영향이 강한 전통속에서 다양한 종교행사가 열린다.

크리스마스나 부활절은 특히 중요하게 열린다. 꼭 특정한 행사가 아니라도 일요일만 되면 되면 교회는 사람들로 넘쳐 난다.

폴란드 음식은 다양하고 맛이 있다. 음식은 대략 4가지 범주로 나뉘어 진다.

1. 키에블사로 소시지.

2. 골랍키(golabki) 혹은 양배추말이.

3. 사냥꾼의 스튜라고 불리는 속을 채운 달걀.

4. 만두로 만든 수프/ 매콤한 크림과 버섯을 재료로 한 요리.

이것외에 봄 샐러드, 콩, 당근을 넣은 폴란드 스타일의 음식들이 많이 있다. 이것 외에도 고기나 생선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디저트로는 양귀비씨로 만든 케익, 체리파이나 샤프론 건포도과자 같은 것들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음식의 재료로만 보면 보리나 밀 같은 곡식에서 물고기나 숫퇘지처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음식이 있다.

폴란드 최북단인 북유럽의 평야에서는 돼지와 감자를 기른다. 폴란드 중앙은 전체적으로 약간 높은데 돼지 뿐만 아니라 호밀이나 보리를 재배한다.

폴란드서부에서는 감자나 사탕무를재배한다. 폴란드 남부에서는 밀이나 감자를 재배한다. 비출라강 주변의 높은 지대에서는 옥수수, 밀, 감자를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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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약 3100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남아메리카 동부해안의 반이상을 차지하며 걸쳐 길게 뻗어 있는 나라이다.

면적은 전세계에서 8번째이며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2번째로 크다. 언어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화폐단위는 페소이다.

남북의 길이가 3천694km에 달하여 기후가 매우 다양하다. 북쪽은 아열대성이며 중앙은 습기도가 높다. 남쪽은 매우 춥다. 중앙의 팜파스는 건조하고 습한 토양이 이리지리 섞여 있는데 홍수가 자주 일어 난다.

아르헨티나 음식은 쇠고기가 주재료로 쇠고기의 거의 모든 장기들을 불에 구워 먹었다. 소의 위, 가슴, 장이 이에 속한다. 아르헨티나 중앙의 팜파스는 소떼들이 풍부한 풀을 뜯어 먹고 자란다.

먹거리는 육류가 대부분이며, 주요 음식으로는 바비큐인 아사도(asado), 일종의 수프인 뿌체로(puchero), 내장 소금구이인 빠리야다(Parillada) 등이 있다. 와인도 빼놓을 수 없는 특산품이다. 아르헨티나의 주요수출품은 쇠고기로 올해에만 4만여톤을 수출했다고 한다.

▶5월 대로 Avenida de Mayo

2월말만 되면 카니발 시즌이 되는데 사람들이 자유롭게 스프레이를 뿌려댄다. 실제로는 5월광장과 국회의사당 광장 사이의 대로를 말한다. 19세기 후반부터 건축해온 화려한 건축물들이 줄비하다.

▶ 산토도밍고 교회 Iglesia de Santo Dpmingo

1773년에 건설되었으며 하늘과 땅을 상징하는 아르헨티나의 국기를 고안한 마누엘 벨그라노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어 유명한 장소이다.

▶ 플로리다 거리 Calle Florida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늘어서 있는 거리이며 최첨단의 유행을 느낄 수 있다. 산마르틴 광장과 5월 대로의 사이길로 상점들의 밀집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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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8-19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헤....맛난 사진들이 즐비할까봐, 더 배고파지기 전에 와보자 굳게 결심하고 들어왔더니만....다행이라 해야 하나?^^;
 


일본은 남북한 면적의 1.7배이고 전 국토의 70%가 산간지역 이어서 평야가 적은 편이다.

기후는 전체적으로 온대 몬순 기후를 보이나 국내 위치에 따라 기후별로 차가 크다. 즉 중앙산맥을 중심으로 서쪽은 한국 동해안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고 동쪽은 태평양식 기후를 보이며 여름에는 고온 다습하고 동북 지역 이북은 겨울에 혹한을 나타낸다. 이는 음식에 그대로 반영되어 계절마다 요리의 독특함이 살아 있는 일본만의 요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일본 음식은 중국과 상당히 유사하나 그 중에서도 일본식의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음식의 외형이나 그릇의 독창성이다. 예를 들면 여름음식은 투명 그릇에 담아내고 가을 음식은 붉은 색에 담아서 미각을 돋군다. 그리고 밥이 주식이고 육식이 보편화 되지 못했고 바다에 쌓인 지리적인 여건으로 생선을 이용한 다양한 조리 법은 지켜볼 만하다.

전체적으로 많은 양념 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형태를 보존하는 조리 문화를 가지고 있다. 또한 사계절 감각을 소중히 여기고 소재를 잘 살려 색 형태, 재질 등으로 풍부한 용기에 공간을 잘 살려 장식을 하는 등 일반적으로 요리에 미적 감각을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의 지역적 특징 일본요리는 크게 관서(關西)요리와 관동(關東)요리로 나뉜다.

관서요리는 오사카를 포함, 서쪽지방에서 발달한 음식. 우리가 맛깔 나는 음식으로 전라도음식을 쳐주듯 일본에서는 관서지방 요리가 유명하다. 관서요리는 음식재료의 맛과 형태를 최대한 살리는데 국물이 많고 간이 심심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비해 흔히「에도요리」로 불리는 관동요리는 관서요리에 비해 맛이 진하고 조림요리 등에 국물이 거의 없는 편이다.

현재 일본 음식의 흐름은 관동과 관서로 나뉘는 지역적특성은 있지만 향응(響應) 요리라고 불리는 회석요리(가이세끼 요리)가 큰 흐름이 되고 있다. 여러 가지 형태는 있지만 결국은 술 자리에서 술 맛을 내기위한 요리의 발달이 있어 왔고, 에도시대 (지금의 도교의 옛 이름)에 이르러 요리 찻집과 더불러 가이세끼 요리가 발달 했다. 형식보다도 식미즉 보아서 맛이 있고 냄세를 맡아서 향기로운 요리를 전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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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월남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한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동부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인근의 인도나 태국과는 또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의 영향을 받았던 곳이었다. 그 까닭으로 서구식의 빵과 커피가 인기 있으며 거리엔 고기와 야채를 넣은 샌드위치를 파는 곳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베트남에서는 세계 2위의 쌀 수출국답게 쌀을 이용한 음식이 많으며 특히 대표적인 음식인 닭국물을 직접 우려내고 상큼한 향신료와 신선한 야채를 이용한 국수류를 먹어보면 베트남 음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밀가루와 달리 월남 쌀 국수는 저칼로리 음식으로 소화가 잘되며 숙취에 좋고 특히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별미이다.

이런 쌀국수 뿐만 아니라 만두인 짜죠와 달콤한 베트남 아이스 커피 봄마따오도 권할 만한 메뉴이다. 이렇게 쌀과 면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는 베트남 요리는 베트남 고유의 음식인 포(pho)이 외에도 쌀 껍질로 감싼 소고기 말이 차 지오(cha gio), 베트남풍 튀김 바인 세오, 껍질을 벗겨 부드러워진 게 튀김 소프트 크랩, 소고기와 염소고기 찌개 라우 등이 있고 대체로 이런 음식은 맵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과 잘 맞는 편이다.

주로 베트남 음식은 간단하게 먹는 음식이지만 좀 더 깔끔하고 대중화된 베트남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가보고 싶은 분들에게 베트남요리 전문점이 많이 생겼다. 쌀 피로 만든 베트남식 쌈요리, 베트남식 샤브샤브 등의 다양한 베트남식 별미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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