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헝가리는 10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로 비록 지금은 인구 천만정도에 우리나라의 남한 정도의 크기를 가진 작은 나라다.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강한 민족성으로 지금도 자신만의 역사와 언어 그리고 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는 곳으로 특히 부다페스트는 다뉴브의 진주로 불릴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많은 유물, 유적 그리고 명승지가 있는 곳이다.

이런 헝가리의 요리법은 아시아 대편원 내에서 방목을 하던 유목만 조상들에 의해서 흡수되었고 오랜 기간 터키의 지배를 받아서 곳곳에 터키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헝가리의 식사 전통은 오랜 역사를 거쳐서 이루어졌고 이들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가방속 안장에 넣을 수 있는 투로니아(turhonya:밀가루와 달걀로 만든 낱알로 된 과자)와 같은 마른 과자와 국수를 즐겨 먹던 시기도 있었다.

이 곳에 정착하지 못했던 유목민에게는 실용적이었기 때문이다. 주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육류와 빵이 주식인 헝가리는 파프리카를 이용한 음식이 주류인점이 아주 이채롭다. 이 파프리카는 일종의 고춧가루인데 부드럽지만 뒷맛이 약간 매운 맛이다.

또한 헝가리 요리는 터키뿐 만아니라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세르비아의 영향을 받아 많이 발전 했으며 오스트리아의 식초에 절인 양배추,세르비아의 사워 크림,프랑스 마요네즈의 영향을 받았다. 곁들여 먹는 빵도 있는데 고기를 갈아 넣은 빵도 있고 카포스티나 보류같은 요리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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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경관과 기후의 다양함과 더불어 자연과 싸우며 살아온 사람들이 노르웨이인이다. 이런 점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자연과 기후속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고 한편 그 자연속의 신선한 먹거리를 이용한 노르웨이의 요리전통이 발달해 왔다. 노르웨이는 해안선이 길어, 그 바다에서 자연산이나 양식어류가 풍부하다. 기후의 영향으로 과일의 숙성기간이 길어서 과일, 야채 등의 향이 풍부하다.

또한 신선한 풀을 먹고 자란 육류 등도 풍부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노르웨이는 매우 경제적으로 발전된 나라이며, 유전자원도 풍부하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면적에 사백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또 태초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는 지역들이 아직 많이 있다.

많은 네델란드 출신의 요리사들이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미 예전부터 많은 외국인들이 네델란드의 요리를 최고로 여겼다.

역사적으로 보면 18, 19세기에 많은 외국인들이 노르웨이의 연어, 가금류, 크림을 얹은 딸기에 대해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요즘에는 노르웨이의 연어가 많은 나라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전에는 주로 냉동대구를 수출하였다.

노르웨이의 최북단에서 잡힌 대구는 자연그대로 찬 바람을 맞으며 건조시켰다. 지난 천년동안 이 대구는 유럽의 각국에 팔렸고 와인, 밀가루, 벌꿀같이 얻기 힘든 것들과 교환되었다.

노르웨이 사람들은 옥외의 생활에 대해 매우 열광적이다. 예를 들어 여름철에는 국토 횡단 여행, 낚시, 수영, 캠핑, 보트 놀이를 즐기며, 겨울철에는 스키나 스케이팅 등을 즐긴다. 스키는 노르웨이의 국가적인 스포츠라 할 수 있으며, 오슬로 교외 홀멘콜렌의 세계 스키 점프 대회는 국민적 행사의 하나가 되고 있다.

숲에서나 산 속에서나 즐길 수 있는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특히 인기가 있으며, 또한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축구도 무척 인기가 있다. 또한 탐험을 좋아하는 국민성으로 인해 난센(F. Nansen), R. 아문센 등 탐험가를 많이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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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나라의 매력은 발달된 관광시설에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위스의 주된 소득원은 해외에서 이 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으로부터 나온다.

상대적으로 스위스 국민의 창의적인 기술력은 약간 감추어진 느낌을 준다. 스위스에서 받은 노벨상과 특허는 인구비로 보면 세계최고라고 한다.

스위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낙농국가이며 월리엄 텔 이야기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윙프라우라는 젊은 아낙네라는 의미의 고산지대를 운행하는 열차는 그 노선이 아슬아슬하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스위스의 새하얀 알프스를 오르는 젊은이들은 스위스 태생의 작가 헤르만헤서가 쓴 '싯타르타"를 등짐 한구석에 넣고 다녔다고 한다 스위스를 방문하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스키를 하러 간다면 11월에서 4월까지가 적기이다.

4월에서 11월에 방문하면 바깥활동을 하기에는 최적의 기후이나 비싼 물가를 감내해야 한다.

스위스 사람들은 독일어, 프랑스어, 이태리어를 쓰며 이중 독일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전체의 2/3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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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대륙에 걸쳐있는 그래서 유라시아라는 표현이 더욱 어울리는 곳이 바로 터키이다. 실제 터키는 위치상으로도 에게해,지중해, 마르마라해, 흑해와 접해 있기도 하거니와 조상을 따져보면 중앙아시아의 민족이 유럽과 아랍 민족과의 접촉으로 생겨난 나라가 터키라고 한다. 동·서양이 만나는 술탄의 땅 터키는 로마 못지 않게 유서 깊은 곳이다.

수도는 앙카라지만 지중해와 흑해 사이 에 위치한 도시 이스탄불은 동서양의 정치, 경제, 문화 종교가 만나는 길목으로 유사 이래 수많은 문화가 번성하고 멸망해 온,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터키의 예술 문화 문화와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지중해 인근 국가들처럼 양고기.토마토 소스와 향신료 생선튀김요리등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있는 곳일뿐더러 비록 중국 프랑스 요리만큼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특색이 있고 우리 입맛과도 잘 맞는다.

터키 제일의 도시 이스탄불의 몇몇 거리는 대표적인 먹거리 장소로 널리 알려져있다. 선술집과 바, 생선요리전문 레스토랑은 쿰카프쪽에 , 경식과 해산물 요리는 베요그루 지구의 치체크 파사지에, 그 옆에 있는 네비자에거리는비좁기는 하지만 술과 함께 터키특별요리를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술탄아흐메트 지구쪽으로는 비잔틴.오스만 시대의 건물을 개조한 레스토랑이 많아서 눈길을 끌기도 한다.

다른 케밥 종류로는 도너 케밥이 (doner kebab)있고 우리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에도 수 많은 종류가 았는것처럼 터키의 대표적인 음식 케밥에도 종류가 많다. 아다날케밥 파드리잔 케밥등 수백종의 케밥이 있다고 한다.

그중 대표적인 도너 케밥은 멕시코의 또띠아,베트남의 반짱,우리의 전병 처럼 얇은 밀가루 반죽에 고기나 양념을 넣어서 싸먹는 요리이다. 터키식은 양념에 하루 재운 고기를 특별히 제작된 도너 케밥 브로일러에 돌리면서 은근한 열로 기름을 제거해서 칼로 썰어서 야채류와 함께 싸먹는 요리이다.

도너 케밥 보다는 시시키 케밥이 아무래도 만들기 수월하다. 터키에선 양고기를 쓰지만 우리는 냄세 때문에 궃이 양고기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이외에도 먹어볼만한 요리로는 터키식 필라프, 보렉(파이종류).돌마( 터키식 요거트)등이다. 달짝지근한 터키식 커피도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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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이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인 파키스탄은 페르시아 문자로 표기되는 우르드어가 공용이고 영어가 통용된다. 주민의 99%가 이슬람교도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이슬람 문화권에 속한다. 또 많은 주민이 인도로부터 이주해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인도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역사의 맥을 따라 가 보면 파키스탄은 바로 옆에 접해 있는 인도와 요리문화가 같다. 차이점은 파키스탄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회교(이슬람교) 국가이고 인도는 국민 80%가 힌두교와 불교이며 이들은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들이라는 것이다.

이런 역사의 흐름상 잘 알려져 있는 인도 요리와 파키스탄 요리는 비슷할 수 밖에 없는데 나름대로 특색을 지닌 파키스탄 요리를 맛보기로 한다.

파키스탄 요리는 종교적으로 분리되긴 했지만 인도 요리와 같으며 파키스탄은 회교국이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양고기, 닭고기, 쇠고기를 주로 이용해서 요리를 만든다. 파키스탄 요리에 대해 소개하려면 먼저 대표적인 치킨티카(Chicken Tikka), 시크밥(Seekh Kabab), 머튼리브(Mutton Rib), 로띠 탄두리(Roti Tandoor i)와 로그니 난(Roghani Nan)이다.

그리고 통호밀빵과 참깨빵을 꼽을 수 있으며 회교국이므로 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양고기, 닭고기, 쇠고기를 주로 이용해서 요리를 만든다. 그리고 요리를 만들기 전에 회교 전통 의식에 따라 '아라'라고 불리는 제를 올린다.

요리는 Chicken Tikka 는 뼈를 제거한 닭고기에 고춧가루, 후추, 요구르트, 스테이크 소스, 소금, 레몬으로 양념하여 탄두리에 5분에서 7분 정도 구운 다음 기름을 발라서 다시 구운 것이다.

탄두리는 인도 북서부와 파키스탄 특유의 흙으로 만든 가마로 우리나라 화덕과 비슷한 것이다. 숯불의 열을 이용하여 고기, 생선, 빵 등을 구워내는데 숯불의 복사열로 내부 온도는 아주 높은 편이다.

Mutton Rib는 양고기 요리로 양갈비의 기름을 한 번 빼고 고춧가루, 요구르트, 후추, 쏘야소스, 소금, 레몬으로 만든 소스로 양념한 다음 스팀한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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