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1년 결산


통계대상: 알라딘에서 구입한 책+음반+DVD  (알라딘 구매리스트)
 

1. 비용 

O 총구매액 : 2,574,230원 (커억...! ㅜㅜ 한달에 20만원씩 썼다는 이야기)  
- 도서구입액 : 2,237,230원 (87%)
- 음반 및 DVD 구입액 : 337,000원 (13%)

O 제일 비싼 도서 : 로마제국 쇠망사 6권 셋트 144,900원
O 제일 값싼 도서 : 동물 3,600원 (이건 후배 아들 낳아서 선물한 책 .. ㅎ)  
O 평균 : 12,093원 

O 구입 책수 (셋트는 한 권으로) : 185권 (한달에 10~20권을 샀다는 이야기)


  

 

 

 


 

2. 출판사별 (5권 이상 산 곳, 만화책 제외)

1등. 문학동네 15
2등. 랜덤하우스 코리아 10
3등. 북스피어 9
4등. 시공사 7
5등. 민음사 5 / 손안의책 5 / 창비 5



3. 결론

으흐흐흠. 정말 한 해동안 무진장 샀던 것 같네요. 자중한다고 한 게 이 정도니. 이걸 다 읽지는 못 했고..ㅜ  자중이 필요한 시점이긴 하나. 좋은 책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욕심은 하늘을 찌르고. 올해가 가기 전에 한번 더 지름으로써 대미를 장식해볼까나...라는 무서운(!) 생각도 가져보고 (덜덜덜)...조만간 가지고 있는 책중에 버릴 넘들을 골라 알라딘에 깨끗이 넘기고 (중고샵에서 개인에게 파는 건 감질나서 못 하겠다는..ㅜ) 다시 재구입에 들어가볼까 라는 깜찍한 생각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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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0-12-28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하 비연님이나 호련님 같은 분이 있기에 제가 기운내고 삽니다. =3=3=3

비연 2010-12-29 21:24   좋아요 0 | URL
흑흑...ㅜㅜ

비연 2010-12-29 22:31   좋아요 0 | URL
제가 슬픈 건, 알라딘에서 구입한 게 '다'가 아니라는 거에요..으흐흑.
정말 지름신을 멀리하는 2011년이 되도록...정신을...차려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