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을 받았기때문에 겉으로는 절약! 절약!을 외치면서도, 결국 월2회는 알라딘에 주문을 하게 된다. 월초에는 멤버쉽할인권을 쓰고 싶어서. 월말에는 쿠폰유효기간 끝나기전에 쿠폰 쓰려고. 에휴...이번 달에는 대학원 원서 교재도 다른 인터넷서점에 4권이나 주문했는데. 정말 절약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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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9-21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도 이해가 가는 마음이라죠..;;;;
브라이니님, 추석 연휴 잘 지내셔요~ ^^

BRINY 2007-09-21 22:14   좋아요 0 | URL
저도 ;;;;입니다.
마노아님도 연휴 잘 지내셔요~

비로그인 2007-09-21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다음달부터는 할인폭이 줄잖아요.. 저도 그 핑계로 주문 좀 할까 하구요 홋홋홋
추석 잘 보내십시요~

BRINY 2007-09-21 22:16   좋아요 0 | URL
과연 다음 달부터 주문을 안할까요? 후.후.후.
설마 기존 상품의 할인율이 줄어들까요??

하이드 2007-09-21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추석쿠폰 대박이죠? 5만원 이상 5천원. 쩝-

BRINY 2007-09-21 22:13   좋아요 0 | URL
그동안 보관함에 쟁겨놓았던 세트상품 사면 딱인데...월초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세트를 사버린 걸 후회하는 중입니다. 게다가 9월11일부터 조선왕조실록세트에 500원할인쿠폰도 발행되었네요. 어이쿠!

Mephistopheles 2007-09-21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이 바로 말처럼 절대 되지 않는다죠....^^

BRINY 2007-09-21 22:15   좋아요 0 | URL
네^^;;; 그래서 문제지만.
 

"선생님, 지금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자성어가 뭐여요?"

"갑자기 왠 뚱딴지같은 소리냐?"

"빨리요. 사자성어 아무거나 생각나는대로."

"어렵네...갑자기 생각하라니...음...부국강병."

"그래요? 그럼 두번째로 생각나는건요?"

"왕권강화."

"ㅋㅋㅋ 첫번째는 인생관이고, 두번째는 연애관이래요~~연애관이 왕권강화래~~~ ㅋㅋㅋ."

아...직업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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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6-02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왕권강화...압권이에요..^^

마노아 2007-06-02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생들이 쩐의 전쟁을 애청하는군요^^ㅎㅎㅎ

BRINY 2007-06-02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ephisto님/제가 생각해도 푸하하하...입니다.^^;
마노아님/아, 그 드라마에 나온 말이었나요?

바람돌이 2007-06-03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애관이 왕권강화라 정말 맘에 듭니다. ^^
그저 권력은 애시당초 확실하게 잡아야죠 암요!!! ㅎㅎㅎ

perky 2007-06-03 0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진짜 직업병이에요. ^^

마늘빵 2007-06-03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프레이야 2007-06-03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왕권강화.. 애초에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권력을 쥐시기 바래요^^

홍수맘 2007-06-03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2

울보 2007-06-03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요즘 아이들도 이런 놀이를 하는군요
아하 드라마에서 나온것이라,,
옆지기에게도 물어보아야겠어요,

어머 2007-06-08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다다익선이라 했었는데... ㅋ
 

중단원을 하나 끝내고 심화과정을 하고 있던 중에.

[삼국지 위서 동이전]이란 중국 역사책이 있는데....예의 풍속은 산천을 중요시하여 산과 내마다 구분이 있어 함부로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쓰여져 있대. 이 부분은 동예의 무슨 풍속을 설명하고 있는 걸까?

"......"

다른 부족의 생활권을 침범하지 않는다~ 두 글자로?

"매너~"

 

*동예의 이러한 풍속은 '책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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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3-28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풉~ 즐겁긴 합니다만.. 애고 이런것도 다 알아야 됐었나요?

홍수맘 2007-03-28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화' 국사시간에 뜻은 모른채 그냥 외우기만 했었던 것 같아요. 사지선다형 세대라!!! ^ ^.

moonnight 2007-03-28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매너~ 라니. ^^; 와, 그런데 '책화'요?;; 어두운 시절 졸업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드는군요. 험험.;;;

하루(春) 2007-03-28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운 기억은 어렴풋이 나지만, 뜻을 알고 배운 것 같진 않아요. 책화. 알아둬야 겠어요.

마노아 2007-03-28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ㅋㅋㅋ 웃으면 안 되는 걸까요? ^^;;;

마늘빵 2007-03-28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화 처음 들어요. ^^ 매너. ㅋㅋㅋㅋ

깐따삐야 2007-03-29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창의적인 아이들을 교실에 묶어둬야 한다니요. ㅋㅋ
 

방학 중 당직 근무중.
개학이 금요일인데 오늘, 내일 이렇게 당직근무가 걸렸다.
지난 금요일까지 연수 2개 일정이 잡혀있었으므로 그렇게 되었다.

그런데 와보니 교장, 교감, 부장교사들 연수 가셨지, 보충수업은 지난 주로 끝났지 정말로 조용하고 할 일이 없다...
하루 종일 '졸업식이 언제여요?'하는 전화만 받고 있다.
아마도 졸업식날 학교 앞에서 꽃다발 판매라든가, 컴퓨터 판촉 행사라든가를 기획하는 사람들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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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2-05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개학한 학교도 있어요^^

moonnight 2007-02-05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많으시네요.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교무실에서 커피 드시며 책 읽고 계실 BRINY선생님의 우아한 모습이 그려지는 듯. ^^

BRINY 2007-02-05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잔잔한 음악은요 ㅠ.ㅠ 커다랗고 썰렁한 콘크리트 교무실에서, 새 건물 짓는 공사장 소음을 배경음악으로, 지루함과 싸우면서 인터넷 서핑중입니다. 도대체 일도 손에 안잡히구, 개학이 걱정입니다.

세실 2007-02-05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저는 좋기만 한걸요~~~
늘 직원들과 함께 있다가 조용하니 좋으네요. 도서관 문 잠그고 있답니다~~

BRINY 2007-02-05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 같이 근무하시는 선생님도 그러시네요. 이렇게 당직 근무하는 게 더 편한거라고. 아, 그래도 너무 썰렁해요.

깐따삐야 2007-02-05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희도 금요일이 개학인데. 저도 근무조 서던 날, 하도 고요하고 지루해서 눈이라도 내려라, 했답니다.
 

리뷰는 커녕 페이퍼 안 쓴지도 오래됐다.
방학 중이라도 연수 다녀왔지, 국내 여행 두번 다녀왔지, 부모님 집에 가 있을 때면 컴퓨터 잘 켜보지도 못한다...집에 있을 땐 연말부터 팔이 아픈 걸 핑게로 자판과 마우스를 멀리하다보니 댓글 다는 게 다다. 그런데도 즐찾해주시는 분이 증가하는 건 왜일까. 모르겠다. 그리고 죄송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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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2-01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니님, 안녕하세요? ^_^

물만두 2007-02-01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만 브라이니님이라고 하네요^^ 원래 뜸하면 느는거 같아요^^

날개 2007-02-01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브라이니님이라고 하는데요...^^

마늘빵 2007-02-01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커녕 페이퍼가 컨닝 페이퍼로 보인거죠? 쌩뚱.
아 저도 글 쓸 때 팔이 너무 아파요. 그럴 때면 좀 쉬었다가 다시 도전.

마노아 2007-02-02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브라이니님이라 불러요^^ 여행기 기다릴게요~
팔은 어여 낫기를 바래요~

BRINY 2007-02-02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 감사합니다. 꾸벅.

moonnight 2007-02-02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BRINY님의 숨은 팬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거겠죠. ^^ 팔 많이 아프세요? 개학 전에 나으셔야 할텐데. 저도 여행기를 기다립니당 ^^

BRINY 2007-02-02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여행기랄 것도 없어요. 엄마가 '너 가서 방안에만 박혀 있다 왔지?'하면 좀 찔리거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