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짧은 서평은 꾸준히 쓰지만, 칼럼을 쓴 건 손꼽을 정도.
기자의 거듭되는 요청에 마지못해 쓰게 된 글이다.
일주일전에 써놓고 틈 날때마다 수정하기를 반복.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를 읽고,
글을 쓸때도 인용글을 쓴다는 기본 조건을 머리에 넣고
충북 독서교육의 큰 틀을 적어본 것.
오늘 보도가 나가자 지인들로부터 격려 전화가 왔다.
교육청 관련글은 별도로 스크랩해서 도내 교육 가족들이 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관심과 칭찬은 기분 좋은 하루를 맞이하게 한다.
말없이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느꼈다.
좀 더 책임감 있게 아자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