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락사스 님 중간정산
http://blog.aladin.co.kr/abraxas/2155011
아프 님의 중간결산에 따르면 현재 광고비가 약 60만원 정도 남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번 의견광고에 대한 방향에 대해서도 환기를 시켜드렸습니다.
2차 의견광고를 위한 준비단계
http://blog.aladin.co.kr/booknamu/2155405
거기에는 언론3사에 대한 의견광고 비용 조사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인용하면
한겨레는 5면 이하 하단 통으로 150만원 가량 비용이 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인문사회과학 출판인들의 모임(이하 '인사회')에서 한겨레 하단통 광고를 진행했는데 실무자가 말해줬습니다. 참고로 출판광고는 단가를 다소 저렴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시사IN은 판매팀장을 협박해서 100만원까지 할 수 있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경향신문은 광고부장과 직접 통화했는데 5~10면 하단 통으로 150만원까지 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에게 취지를 설명했더니 괜찮은 기획이라며 돈이 모자라도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광고 게재 순서로 볼 때 경향신문에서 먼저 의견을 냈기 때문에 이번의 1순위는 '한겨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150만원이 만들어졌을 때 한겨레의 하단통이 가능하며, 150에 약간 못 미칠 때는 경향신문과 협조해서 경향신문 하단통에 게재가 가능합니다.
150이라는 숫자는 '출판광고' 기준입니다.
1차에서는 의견을 냈으니 2차에는 좀더 진전된 형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궁리해본 결과
책으로 모인 커뮤니티이니 책을 쥐어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일종의 책광고 형식입니다. 물론 이 안보다 더 좋은 안이 있다면 그것으로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 출판 쪽의 일을 하고 있어서 출판관계자와 이 문제를 논의했더니 10개 출판사 정도는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책 추천광고를 진행한다면 추천된 출판사에도 요청을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커뮤니티가 많아질수록 공신력이 올라갑니다^^
<2차 광고 의견을 달아주세요>
헤드(가안) : 우리들의 깊은 뜻이 담긴 촛불이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거리의 촛불에서 문화의 촛불로 옮겨붙어야 합니다. 온 가족이 촛불에 관한 주제를 함께 읽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1. 촛불이나 광우병 등 현안에 어울리는 책을 추천받아 의견광고(사실은 책 광고) 형식으로 올리는 게 괜찮은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2. 1이 괜찮다면 알라딘 자체에서 소화할지 다른 커뮤니티와 연대해서 진행할지에 대한 의견을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3. 1,2가 괜찮다면, 어떤 키워드를 선정하며 몇 개 정도로 정하면 좋을지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4. 키워드에 대한 책들을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추천해주실 때는 적절한 이유를 덧붙여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