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련이 수여하는 <민주시민언론상>에 시사모가 받게 되었네요.
나름 늦게 배운 도둑질이라고
시사모 3기쯤에 들어가서 운영위원으로 하면서
'자발적 구독운동'이라는 캠페인을 무턱대고 만들어서
시사모 운영위원들을 많이 괴롭혔어요.
이른아침에 광화문에 가서 전단지를 돌리기도 하고,
고등학생한테 인쇄물과 기념물 300개를 보내서
혹사시키기도 했어요.
2007년도에 제게 남은 기억은 시사모밖에 없는데,
내일 동지들 함 만나고 추억으로 남기렵니다~~
제가 시사모 하면서 알라딘에도 여럿 괴롭혀 드렸죠.. 용서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