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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9-10-19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절로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사진이네요! ^^

라주미힌 2009-10-19 23:09   좋아요 0 | URL
두 손 모으고... ㅋ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10-19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알라딘엔 이런게 필요한듯 --;;

라로 2009-10-20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중요한 시기에 절 도와주시는 라주미힌님은 제 수호천사???ㅎㅎㅎㅎ
암튼 고마와요~. 찡긋

2009-10-20 16: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키이라 코르피(21·핀란드)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38.83점으로 총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8위에 머물렀다.
 

 

 

당신은 1등이십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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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10-19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브리핑 제목만 보고 당근 이 선수일줄 알았음. 엊그제 보다가 미모에 정신을 잃었어요. 완전 예뻐요. 완전 예뻐.

라주미힌 2009-10-19 18:36   좋아요 0 | URL
제가 왜 핀란드에서 태어나질 못했을까요..
전 예전부터 핀란드가 제일 좋았어요. ㅎ

뷰리풀말미잘 2009-10-19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아야 미안.

마노아 2009-10-19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연아가 더 이뻐효!

라로 2009-10-20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비인형처럼 생긴 여잘 좋아하시는 군요~.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10-20 14:37   좋아요 0 | URL
라님은 동구유럽의 은발에 파란눈 아가씨들을 사랑하시지요 ㅎㅎㅎ

딸기 2009-10-21 0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이쁘네요.

(여기서 앞의 '흥'은? 연아가 더 이쁘다는 얘기... ㅋㅋ)
 

 

 

 

 

 

 

 



 

 형식과 소재가 싱싱하다.
게다가 차별과 억압, 배제의 코드를 절묘하게 녹인 솜씨 또한 기막히게 멋지다,
사회를 보는 섬세한 시각과 사회 현상을 유비의 궤도에 정밀하게 올려놓는 SF의 힘도 넘친다.
이런 영화를 보고 어떻게 찬양하지 않을 수 있을까.
피터 잭슨이 닐 블롬캠프 의 6분짜리 단편 영화를 보고 제작을 담당했던 이유가 납득이 간다.
재미를 놓치지 않고 메세지를 던질 수 있는 영화는 흔치 않을 뿐더러,
무거운 주제를 무겁지 않게 처리하는 감독의 재기는 돋보인다.

이 영화가 우리 사회 속의 외계인들: 이민자, 외국인 노동자, 소수자, 원주민, 빈민을 권력이 어떻게 다루는가에 대한 생생한 다큐멘터리로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보편된 상황임을 방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는 이들에게 우리가 알고 있는 현상을 환기시키고 있다는 점.
쥐를 보면 저것이 쥐박이라는 것을 누구든지 연상할 수 있듯이,
그것이 무엇이 되었던 우리가 보고 겪고 있는 일들의 현장에 있게 만든다.
이 영화는 매체와 기술의 가능성을 적극 활용한 좋은 영화다.

'예비 거장'을 만난 듯 하다.
(한 편으로 끝날 공산도 크지만 ㅋ)


지구의 권력자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세지는 사뭇 위협적이다.
'3년 후에 군대를 이끌고 와서 동족을 해방시키겠다.'
(3년 후면.. 명박이 퇴임하는데;;; )
이 세계가 멀지 않아 거대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일은 허황된 것만은 아닌듯하다.
넘실거리를 파도 위에 띄워진 낙엽은 언젠가는 가라앉고야 만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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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10-19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추천 세개를 만들었어요!!
아 그리도 읽히는구나.
제가 결말에서 내가 외계인이 되는 것을 봤다면 당신은 3년후를 봤구나.
이런 낙관을 배워야할텐데 ^^

2009-10-19 14: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19 14: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19 15: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19 15: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유머의 강약이 쥐었다 폈다하는 괄약근의 조절만큼이나 탄력적이다.
영화의 초반부터 끝까지 청량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 중의 장점이다.
헐리웃 영화스러운 식상한 소재와 플롯에 주목하면 실망하겠지만,
영화 곳곳에 지뢰처럼 깔린 웃음의 코드를 하나하나 줍는 재미는 꽤나 쏠쏠하다.
특별한 상황에서 밀려오는 일상의 오해를 선남 선녀의 '우당탕탕 액숀'과 '간이 안맞는 멜로'로
풀어나가는 것도 자연스럽다. (꽤나 정석적인?)
나는 그 한계를 통하여 무리없이 흥행을 추구하는 감독의 보수적인 크랭크를 엿보았다.

레또르뜨를 전자렌지에 돌릴 때에
우리에게 필요한건 딱 그만큼의 만족과 시간이다...

 

ps. 여배우가 김하늘 닮아서 놀랐는데..
김하늘이었다... 꽤나 오랜만에 그녀를 봄...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년) 이후로 첨이구나..
유지태와 출연한.. '동감'만한 작품은 그 후로 없군.. ㅡ..ㅡ;
작품운이 없는건가...

강지환만의 캐릭터.. 흥미롭다. 이 영화의 유머 8할은 강지환 때문.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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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09-10-18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이건 극장에서 내린지 한 참 된 영화잖아요??
혹 어둠의 경로로~~ㅋ

무해한모리군 2009-10-18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수룩한 강지환에게 감정이입을 하셨다더니 ㅎㅎㅎ
 

제목 : 가당  

수당도 안주면서 웬놈의 할당이냐.
혈당도 낮으면 멕여야 오르거늘...
허당일로 축내지 말고 즈그덜이나 잘하라지..

 

  

언제나 질풍노도이신  우리팀 실장님이 b전무님한테 전화를 받으셨덴다..
본인도 100% 채웠는데, 우리은 0%라고.. 
이번주에 마감이니 알아서들 하랜다.
우리가 영업이냐라며 한마디 저항을 하시고 듣기만 했다던데...  

크...  우리팀 컬러는 확실하다.
'짖어라.. 우린 모른다~'  

가끔은 이렇게 막가도 되는가 싶지만,
있어야 잡고 싶지;;;
잃을 게 없으면 두려움도 없다~! ㅡ..ㅡ; 
 
그래도 세상이 하수상하니... 그냥 빌붙어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고 ㅋ.  

 

ps. 참고로... 우리팀 상당수는 '영업은' 커녕 경쟁사로 모든 서비스를 옮김 ㅋㅋ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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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09-10-14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시가 아주 아주 맘에 듭니다

라주미힌 2009-10-14 16:01   좋아요 0 | URL
좀 당당하죠... ㅋ

2009-10-16 0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16 15:51   URL
비밀 댓글입니다.